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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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핼러윈의 모든 것
핼러윈 (naver.com)
- 작성일
- 2022-10-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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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과연 아직도 마약 청정국일까?
경찰은 지난 26일 밤 8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고, 현장에서 필로폰 30g도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수차례에 걸쳐 보도방 업주 및 여성 접객원들과 마약을 투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필로폰 30g은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달한다. 이후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 A 씨(37)도 구속됐다. 보도방은 유흥업소에 접객원이나 성매매 여성들을 연결해주는 ‘공급책’ 역할을 하는 업체를 뜻한다. 돈스파이크와 A 씨는 올해 4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돈스파이크가 수사망에 들어온 것은 그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여성 접객원 중 한 명의 별건의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진술을 내놓으면서다. 해당 접객원은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의 취지로 진술했고, 이후 경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A 씨는 돈스파이크가 없는 자리에서도 모텔과 호텔 등에서 마약을 6차례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자리에 참여한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또 다른 50대 남성은 숙박업소에서 퇴실을 거부하며 행패를 부리다 마약 투약 정황이 포착되어 구속됐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지난 21일 50대 남성 B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퇴거 불응 혐의로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B 씨를 구속해 27일 검찰에 송치했다. B 씨는21일 오후 2시 50분쯤 광진구의 한 모텔에서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나가지 않고 “마약 전과자”라고 외치
- 작성일
- 2022-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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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갯벌서 하반신만 발견된 시신… 주인 찾았다
지난 10일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이 지난 7일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이 씨(25)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남성은 지난 7일 오전 1시 30분쯤 공항시장역 인근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오전 2시 15분쯤 가양역에서 가양대교 방면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인근 CCTV에 남겨졌다. 그러나 이를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리고 2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이 가양역 실종자 이 씨(25)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시신은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시 46분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의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한 낚시객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시신은 하반신만 남아 있었고 상당 부분 부패한 상태였으며, 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후 인천해양경찰서는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했고, 분석 결과 지난달 7일 새벽 가양역 인근에서 행방불명된 이 씨로확인됐다. 이 씨 가족과 지인들은 최근까지도 이 씨를 찾기 위해 직접 전단을 제작하고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했다. 경찰은 이 씨가 사망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통신, 금융 기록 등의 단서를 살펴봤지만,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상훈 기자_강화도 갯벌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 가양역 실종 20대 남성 맞았다 (https://v.daum.net/v/8mcur1xvCN)김안수 기자_가양역 인근에서 또 남성 실종… 일주일째 수색 (http://www.ikbc.co.kr/article/view/kbc202208150008)22기 이상영 기자
- 작성일
- 2022-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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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교 급식실서 쓰러진 조리실무사… 근무 환경이 원인?
인천의 한 초등학교급식실에서 50대 조리실무사가 근무 중 쓰러졌다가 8일 만에숨진 사실이 알려졌다.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10분경 119에 인천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여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학교 조리실무사인 A 씨는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은 회복했으나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알려졌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던 A 씨는 지난 28일, 8일 만에 숨졌다. 그는 평소 특별한 지병도 없었으며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조리실무사로 17년가량 근무한 A 씨는 쓰러지던 당시 식판 세척 작업을 하는 세척실에서 근무 중이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는 A 씨의 사망과 작업 환경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추가 조사를요구한 상태이다. 시 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학교와 직속 기관에 설치된 전체 급식실 494곳의 유해인자와 후드 설치 여부를파악하는 작업 환경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 관계자는 “A 씨가 쓰러진 날이 급식실 작업 환경을 측정하는 날이었고 조사 결과 세척실의 후드상태가 나쁘고 바깥 공기 유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이 산업재해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은지 기자_인천 초교 급식실서쓰러진 조리실무사 8일만에 사망 (https://v.daum.net/v/HoCxf1xvTz)22기 이상영 기자
- 작성일
- 2022-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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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으로 죽음의 진실을 알아내다
유성호 법의학자 #05 | ※식사 시 시청 주의※ 우리가 즐겨 먹는 '이것'이 바다의 시체처리반이라고? | #어쩌다어른 #사피엔스 - YouTube
- 작성일
- 2022-09-2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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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잘못된 용어이다?
인터넷을 보다보면 mz세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mz세대란 밀레니얼세대, Z세대의 합성어이다. 즉 1980년대 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 세대들을 칭하는것. 이 용어는 마케팅을 위해 사용된 명칭이며 흔히 '젊은 사람들'이라고 칭해지는 세대들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나 프로그램을 홍보 할때 쓰였으며 이후 언론에서 성장기에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여 해당 문화에 익숙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용어는 잘못 됐다. mz세대가 가리키는 세대들은 위에 말했다시피 1980년대 즉 42살인 사람부터 2010년 출생인 12살인 사람을 같은 세대로 묶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이런 지나치게 넓은 범위는 부모 자식뻘 되는 나이차이를 가지고 있어 연령 스펙트럼이 워낙 넓고, 수 년 단위로도 공유하는 문화적 요소가 저마다 다른 세대들을 똑같이 취급하며 특정 세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리고 이 용어는 실질적으로는 50대 이상이나 언론 등지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층을 '젊은이'나 '청년'으로 칭하는 것보다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등의 그럴 듯한 용어로 포장하는 것이 좀 더 있어 보이기 때문에 사용되는 용어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요즘 젊은 것들'이란 단어를 언론이나 공식석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뭔가 있어보이게 세련되어 보이게 적은 단어 인셈이다. 이런 잘못된 단어 사용을 멈출려면 우리부터 이 단어를 사용 안하는 것이다.
- 작성일
- 2022-09-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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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란 무엇인가?
경제는 우리 삶에서 뗄레야 뗼수 없는 사이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직 간접적으로 경제를 접하게 되는데, 경제학 용어중에 신자유주의를 접해봤을 것이다. 의미를 알수 있을것 같은데 정확히 이것이 무엇일까? 신자유주의는 1970년대부터 부각하기 시작한 '자본의 세계화' 흐름에 기반한 경제적 자유주의 중 하나로 19세기의 자유방임적인 자유주의의 결함에 대하여 국가에 의한 사회 정책의 필요를 인정하면서도, 자본주의의 자유 기업의 전통을 지키고 사회주의에 대항하려는 사상이다. 토머스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이 1920년대 제창했던 새로운 자유 정책, 그리고 정치적, 문화적 자유에도 중점을 두었던 자유주의와는 다른 고전적 자유주의에 더 가까운 것이며, 사회적인 면에서는 보수자유주의적인 가치를 지향한다. 국가 권력의 개입증대라는 현대 복지국가의 경향에 대하여 경제적 자유방임주의 원리의 현대적 부활을 지향하는 사상적 경향이다. 고전적 자유주의가 국가개입의 전면적 철폐를 주장하는데 비해, 신자유주의는 강한 정부를 배후로 시장경쟁의 질서를 권력적으로 확정하는 방법을 취한다. 신자유주의는 1980년대의 영국 대처 정부에서 보는 것처럼 권력기구를 강화하여 치안과 시장 규율의 유지를 보장하는 '작고도 강한 정부'를 추구한다. 대한민국에서 신자유주의의 기원은 대체로 김영삼 정부의 후반기로 소급된다. 주로 작지만 강한 정부, 자유시장경제의 중시, 규제 완화, 자유무역협정(FTA)의 중시, 노동 시장의 유연화 등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 작성일
- 2022-09-2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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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잔소리
3년 만에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찾아왔습니다. 도로 위는 고향이나 친인척을 찾아가는 차들로 꽉 찼습니다.오래간만에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명절에, 알게 모르게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덕담을 가장한 잔소리입니다. 지난 1일, SK 커뮤니케이션스는 4747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이번 추석 연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잔소리'를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1위는 응답자의 무려 32% 가 답변한 '교제나 결혼'에 대한 것이었고, 다이어트나 몸 관리, 2세 계획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와 50대에서는 '취업과 연봉'에 관한 잔소리가 1위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나이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달가워하지 않는 잔소리들에 가격을 매기기도 합니다.인터넷에는 키워드의 갖가지 사진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모의고사 등급 질문이나 대학 질문은 5만원, 다이어트나 연애 관련 잔소리는 10만원입니다. 학생이 아니더라도 잔소리는 끝이 없습니다. 이런 잔소리들의 부작용은 더 심하게 이어졌습니다. 설문조사에 연이어 달린 댓글에는 명절에 가족들을 찾아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결혼 후 명절이 제일 싫어졌다는 등의 부담감이 실려있습니다. 분명 가족들을 위한. 그만큼 걱정되고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들이 길을 완전히 벗어나 큰 부딪힘으로 이어집니다.안지선 SK커뮤니케이션즈 미디어서비스 팀장은 "듣기 싫은 잔소리 역시 이로 인한 세대 간 갈등과 직면한 경제 상황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을 통해 화기애애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 라고 전했습니다. 말을 건네는
- 작성일
- 2022-09-1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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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사람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
도덕 교과서에서도 통일을 다루고 있고, 국어 교과서에서도북한어와남한어를 비교하면서, 통일을 다루기도 한다.역사 교과서에서도 막바지에서 6.25전쟁을 다루고 있고, 사회 교과서도 마찬가지로 통일을 다루고 있는 단원이 존재한다. (중3 교육과정)여러 교과서에서 통일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는데, 과연 남한 사람들은 통일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통일을 위해 국가가해야 할일은, 우리가 해야 할일은 무엇이 있을까?우리나라는 1950년 6월 25일에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되고, 정전 협정이체결된1953년7월 27일까지 자그마치3년 동안전쟁을 해왔었다.우리나라는 2022년 현재, 전쟁이 잠시 멈춘것뿐,전쟁이끝난 게아니다.통일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2018년도남한 사람들은통일이 분단보다 낫다는 사람들이 통일보다 분단이 낫다는사람들보다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2021년도부터는 통일보다 분단이 낫다는 사람들이 더 우세한 결과를 가져왔다. 그럼 남한사람들은 왜 통일보다 분단을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걸까?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4월 남북 정상의 판문점 만남과 9월 평양에서남북 정상이「평양 공동선언」을채택하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는 절정에 다다랐다.그러나 아쉽게도 2019년 2월의 하노이북미 정상회담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결렬되면서,남북 관계는 또 다시기약 없는 경색 단계로 접어들었다.그 결과 2020년에는 처음으로 통일보다는 분단이 낫다는 사람이 통일을 선호하는 사람의 비율을 넘어서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같은 민족이라는 것이 통일을 이유로 인식되는 민족주의적 통일관이 약화되었다.또한 남북이 하나의 국가 시스템을 이루지 않고
- 작성일
- 2022-09-1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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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촉법소년'... 언제까지 이어질까
인천의 한 건물 8층에서 던져진 소화기 2개에 맞아 여고생과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소화기를 던진 용의자는 촉법소년인 12세의 초등생으로 밝혀졌다. A 군은 30일 오후 9시경 인천시 부평구 삼성동에 있는 건물 8층에서 각각 3.3kg, 1.5kg의 소화기 2개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11층 높이의 이 건물 8층에는 학원이 입주해 있는데 소화기 또한 해당 학원에서 보관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화기에 맞아 건물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 B 양(15세)과 지다가던 50대 여성 C 씨가 다쳤다. B 양은 친구와 함계 학원을 가려고 건물 앞에서 기다리다가 소화기에 머리를 맞았다. 머리가 찢어지고 어깨에 타박상을 입어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여성 C 씨도 다리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를 확인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A 군을 용의자로 특정한 뒤 이날 불러 보호자 입회 하에 조사를 진행했다. A 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이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 해당되어 가정 법원에 송치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촉법소년'이라는 제도가 알려진 뒤, 나이를 이용한 악성 범죄가 늘고 있다. 그러한 사유로 '촉법소년' 폐지를 주장하는 여론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데, 나이를 방패로 삼은 범죄 행각을 언제까지 지켜보아야 할지 의문이 든다.참고한 기사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11835?sid=10222기 이상영 기자
- 작성일
- 2022-08-31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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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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