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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활쓰레기 줄고 음식물쓰레기 늘어(경인일보)

담당부서
()
작성일
2005-04-13
조회수
1405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에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된 이후 인천과 경기지역 생활쓰레기는 감소한 반면 음식물쓰레기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인천지역의 1일 평균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60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101t에 비해 44.6% 감소했다.

경기도는 같은 기간 6천430t에서 6천131t으로 4.6% 줄어들었다.

반면 하루평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인천이 지난해 424t에서 올해 595t으로 40.2%가, 경기도는 2천265t에서 2천372t으로 4.7%가 각각 늘었다.

서울도 지난해와 비교해 생활쓰레기는 17.1% 감소하고 음식물쓰레기는 16.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도 지난해 14분기 하루 평균 151만7천t에서 올해는 97만5천t으로 약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 이후 분리수거가 정착되면서 생활쓰레기는 줄어드는 반면 음식물 쓰레기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쓰레기를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려다 적발돼 매립지관리공사로부터 반송 또는 경고조치를 받은 운반차량은 ▲1월 618대(반송 43대) ▲2월 341대(반송 6대) ▲3월 529대(반송 27대)로 쓰레기 분리배출이 아직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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