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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질오염 비상연락 점검서 제주가 가장 양호해(환경부)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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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4-19
조회수
1455
환경부가 지난 9일(토)~10일(일)간 전국 71개 시,도 및 7개 유역환경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비상연락체계를 전화로 점검한 결과, 시도에서는 제주도가 응소까지 8분이 걸렸고, 유역환경청중에서는 대구청이 4분으로 가장 우수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양양군 산불처럼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난에 대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05년 국가재난 대응종합훈련」계획과 연계하여 이뤄졌으며, 제주, 경기, 대구, 인천, 울산, 충남, 경남은 15분 이내에, 광주, 대전, 강원, 부산, 충북, 전남, 경북은 30분 이내에 응소하였고 전북과 서울은 30분을 초과해 전체적으로는 20분이 소요됐다.
환경청중에서는 대구청이 가장 먼저 응소(4분)했고, 전주(5분), 한강,낙동강,원주청이 각각 7분, 영산강청이 9분이 소요됐고, 금강청이 15분으로 가장 늦어 전체적으로는 8분이 소요됐다.

환경부는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4월말까지의 갈수기에는특정 수질유해물질 발생사업장과 상수원 주변도로를 통행하는 유독물, 유류 등의 수송차량을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매년 3월 해빙기에는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또 봄철 수환경변화시기(매년 4.1~6.30)에는 하천,호소변의 쓰레기 등 비점오염원 관리와 하수관거퇴적물 준설사업을 중점 실시하는 등 ‘수질오염 무사고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상수원 보호를 위해 하천, 호소의 주요지점에 24시간 수질오염 경보체계를 갖춘 수질자동측정망을 확대운영(‘04말 36개소 → ’07년까지 56개소 가동)하고,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한 수질오염 감시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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