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출근하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 사무환경 소독

담당부서
질병조사과 ()
작성일
2018-12-12
조회수
350
○ 기사 관련 링크 입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1212010003906
https://www.ajunews.com/view/20181212092104000

<내용>
○ 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사무환경 내 주로 손으로 만지고 접촉하는 부분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각종 오염지표세균 및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어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조사대상은 12개소 사무실, 10개소 화장실 등 242건으로 개인 사용시설(키보드, 전화기, 마우스, 책상, 문구류 등)과 공동 사용시설(출입문손잡이, 냉장고손잡이, 회의테이블, 정수기꼭지, 실내공기 등)을 대상으로 오염지표 세균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과 병원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황색포도알균을 조사하였다.

○ 조사 결과로는 키보드가 통상적으로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화장실보다 일반세균수가 약 1.8배 높게 검출되었고(키보드 – 4,900CFU/100㎠, 화장실 변기시트 – 2,800CFU/100㎠), 병원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도 키보드, 전화기, 책상 등에서 검출되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식중독의 원인균 중 하나로 그 균수가 많은 경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검출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위생상 문제 가능성을 시사한다.

○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된 높은 오염도를 보이는 사무환경(키보드, 수도꼭지, 정수기 꼭지)에 대해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고, 일과 중 손 씻기 빈도별 조사를 통해 손 씻기 활동만으로도 사무환경 오염도가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 사무환경을 소독하는 방법은 알코올 소독법이 있는데 알코올은 약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작은 분무기를 통해 분사 후 휴지로 닦기만 하면 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소독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무실 위생 개선을 위해 알코올 소독 및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사무환경의 오염도를 억제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첨부파일
(1)2. 출근하고 하루 시작하기 전 사무환경 소독.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1)2-1. 사무환경소독 리플렛자료.zi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총무과
  • 문의처 032-440-5425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