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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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수달은 천연기념물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I급입니다.현재10종류로 비단수달과 작은발톱수달,수마트라수달,큰수달,긴꼬리수달,남아메리카수달,북아메리카수달,얼룩목수달과 아프리카민 발톱수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수달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수달은 야행성으로 겁이 많으며 서식처는 개천,강 등 물이 있는 환경입니다.하지만 자연의 개발로 인하여 수달의 서식처가 줄어들었으며,교통의 발달로 수달의 서식처에 사람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고,관광객들이 버린 음식물로 인하여 자연이 오염되는 등 서식환경이인간위주로 개발되며 수달의 서식환경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수달의 먹이가 부족하게 되었는데요.수달의 먹이는 메기,가물치,개구리,게,가재,미꾸라지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환경 오염으로 인해 수달의 먹이가 되는 생물들의 수가 감소하여,먹이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 모피를 목적으로 수달을 남획하는 등 여러 이유들 때문에 수달이살아가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멸종위기II급인 담비도 수달과 비슷한 상황인데요.담비는 전국의 산악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나,서식지 파편화 등,분포 지역이감소함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부분 멸종위기동물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들이 동물들을 마구잡이로 잡거나,그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또한,환경오염도 멸종위기동물이 생기는 이유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동물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정해진 곳 이외에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지 않고 보호하며,동물들의 모피,뼈,가죽으
- 작성일
- 2022-02-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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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가 낳은 경제 위기··· 전 세계에 타격감 일어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포격이 전쟁에 대한 공포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임계점으로 치달으며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 전 세계 경제 침체 가능성까지 제시되며 전 세계 경제에 적색경보가 울렸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원인은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가입 여부이다. NATO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던 소련군과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체결한 북대서양조약의 수행기구다. 현재 유럽 대다수의 나라가 가입한 상태.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주 무역항이라고 볼 수 있는 우크라이나가 가입에 긍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따라서 러시아는 완충지대 없이 서방 세력과 마주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용인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에 NATO, EU 등이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전쟁 발발이 가까워졌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 사태는 경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는 세계 3대 산유국 중 하나이자 미국에 이은 천연가스 2위 수출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에너지의 소비가 급증하여 천연가스 가격이 400% 이상 상승한 와중 러시아가 에너지 가격을 더 올리거나 공급을 차단한다면 전반적인 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팽배하다. 실제로 21일 러시아 대표지수인 모엑스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했던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전쟁 공포감에 일제히 급락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1.35% 내린 2706.79로 마감했다. 장중 2700선을 내주며 2690.09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중국 상하이지수,
- 작성일
- 2022-02-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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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적 대립, 체류중인 우리나라 국민은?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적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체류중인 우리나라 국민들에 대한 조치가 이루지고 있다.체류국민은 선교사 약 110명, 영주권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80여명이며 대사관 직원과 같은 공관원이 포함 됐다. 현재는 약 50명 정도가 철수한 상태이며 17일까지 약 40명이 추가로 철수할 예정이다.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폴란드,발트3국 등)에 임시 대피소를 설치, 현재 대피가 계속 진행중이다. 이러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으로 당국자는 한국,미국등 다른나라로 대피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그리고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역에 최고 단계 여행경보에 해당하는 '여행금지'를 긴급 발령을 공지 했다. 만약 이번년도에 우크라이나 여행을 계획중이던 시민분들은 당분간 여행 계획을 취소 해야할거 같다.참고자료:https://overseas.mofa.go.kr/ua-ko/brd/m_20848/list.do (우크라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https://www.mofa.go.kr/www/main.do (대한민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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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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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인천 버스, 시범운행합니다!
시내버스를 탈 때, 주로 어떤 결제수단을 이용하시나요?보통 티머니, 캐시비 등의 선불 교통카드나 카드사에서 발급한 후불 교통카드를 이용하실 겁니다.하지만 버스를 현금을 내고 타는 경우가 몇 번 정도 있으신가요?버스를 현금으로 이용하려면 환승할인도 되지 않고, 카드 요금보다 크게는 100원 정도씩을 더 내야 하기에 승객 입장에서는 손해입니다.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나 시 입장에서도 손해인데요. 우선 요금을 내는데 카드보다 시간이 비교적 더 걸리기 때문에 승차 지연이 발생하여 운행이 지연될 수 있고, 시청에서는 교통카드 이용내역을 바탕으로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개편하기 때문에 이때 통계를 매길 때 약간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현금요금함을 관리하는데도 연간 수억의 관리비가 들어가고, 기사님이 현금으로 지불하면 단말기를 조작하셔야 하므로 안전상의 위험도 있는데요.버스에 현금으로 승차하는 비율은 지난 2020년 기준으로 2% 남짓 되기 때문에 인천시는 버스의 현금 승차를 폐지하는 ‘현금 없는 인천 버스’ 제도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2022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62번, 535번 버스 노선에 시범운영을 해보고 ‘현금 없는 인천 버스’ 제도를 어떻게 시행해 나갈지 결정하기로 한다고 합니다.동인천과 서창동을 잇는 62번, 동암역과 서창동을 잇는 535번을 이용해보면 버스 바깥 전면에 붙어있는 전광판에는 ‘현금 없는 인천 버스’라고 표시되고, 승차하면 기존의 현금/카드 복합 요금통이 아닌 하차 시 찍는 카드단말기가 달려 있으며 버스 곳곳에 현금 승차가 불가하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습니다.그렇다면 카드를 들고 오지 못했다면 어떻게 버스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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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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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백신 접종 피해, 부작용 기준 마련과 빠른 정부의 대책 필요..
지난 10월 27일, 백신 접종 75일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끝내 깨어나지 못한 고 김준우 군, 1차 접종 후 심장에 이상반응이 일어나고 2차 접종 후 나흘 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대학을 갓 졸업한 25살 고 김주현 양, 백신 접종 후 급성 백혈병으로 인한 뇌출혈 발생, 그 후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더 많은 백신 부작용의 피해들.자신의 소중한 자녀와 부모, 사람을 잃은 피해자들을 모두 부작용 치료 전담 병원을 지정하고, 피해 보상을 심의할 때 피해자나 가족을 참여시켜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또, 무엇보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제대로 된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한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내놓고 질병관리청에 요구하는 사안들이다. 보건 당국은 예방 접종 이상 반응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거나, 다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이유로 인과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백신 부작용을 인정한 사례는 7건에 불과하고,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자 14000여 명에 턱없이 부족한 수이다.김두경 코로나19 백신피해가족협의회장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국민들이기에 백신 접종에 따라 발생한 피해 또한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백신 접종 초기 정부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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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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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립 60주년 한국여성기자협회 기념식 열려... 대선 후보들의 축하
한국여성기자협회가 오늘 22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현재 대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각 당 대표, 국회 부의장, 전현직 여성기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언젠가 여성이라는 이름 자체를 붙일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됐으면" 이라고 말하며 여성들의 사회적인 벽, 유리천장이 제거되고 성차별이 장애물이 되지 않은 사회가 오길 기대한다며 관심을 갖겠다 강조했다.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여성이 대한민국의 강력한 혁신의 힘이 되어야" 라며 대한민국의 성평등 선진국의 대로를 달리기 위해 더 과감한 혁신과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해야 한다는 각오를 필요로 한다며 강조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성기자협회가 언젠가 사라지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순간 협회의 분위기가 차가워졌는데, 이는 한국여성기자협회의 대부분이 기자, 엄마, 여성으로서 차별과 편견을 견뎌오며 연대를 강조하는 협회의 취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발언이었고, 게다가 오늘 협회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창립 기념식이었다.이에 김수정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은 "권력을 향한 펜을 쥐고 있다. 독한 취재와 글쓰기로 많은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일
- 2021-12-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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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염에 대한 긴장을 놓으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7,000명에 도달하였다. 전국적으로 백신 패스 등의 코로나19 대처방안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에서는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시민들에게 어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을까? 인천광역시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은 ‘인천광역시 코로나19 현황’ (https://www.incheon.go.kr/covid19/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홈페이지에서는 먼저 인천광역시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군구로 나누어 보여준다. ‘예방접종안내‘를 누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들이 나와있다. 각 군구 콜센터 전화번호들이 있어서 예방접종에 관해 궁금한 내용을 쉽게 상담할 수 있다‘선별진료소‘를 누르면 지도를 통해 임시선별검사소 혼잡상황를 볼 수 있어 오랜 시간 대기를 하지 않아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지원대책’을 누르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정부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시민알림’을 누르면 코로나19 대응상황 대시민 보고를 볼 수 있는데 이 글을 보면 그 날의 확진자 현황, 예방접종 현황, 방역수칙 안내, 주요 시정 안내 등이 나와 있다.또한 ‘힘내라! 인천시민!‘ 페이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인천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컨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한다.‘질의답변’을 누르면 코로나19에 대한 질문들을 등록하여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이러
- 작성일
- 2021-12-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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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문화재청 항고 기각...문화재청은 재항고 의사 밝혀
12월 10일, 서울고등법원은 건설사들이 제기한 문화재청의 공사중지 명령 집행정지 항고를 인용했다. 법원에서는 “준공을 기다리면서 임시로 다른 곳에 거주해야 할 수분양자들이 입을 재산적·정신적 손해 또한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용 이유를 밝혔고 16일, 문화재청은 재항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러한 법원의 판결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장릉 아파트가 그대로 분양되고 입주가 시작되면 앞으로 문화재법을 어기며 건물을 지어도 ‘피해가 막중하다’고 주장하면 처벌받지 않는 그런 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재 보호 인식의 부족을 지적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현재 대한민국에는 문화재 보호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며 김포 장릉 아파트가 앞으로의 문화재 관리 문제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데에 동의한다. 한편, 장릉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문화재청 측이 변경고시를 관련 지자체에 알려야할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문화재청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예정이다. 참고자료뉴시스 - [단독]'왕릉뷰 아파트' 공사 재개됐지만…수분양자들 문화재청 '고발’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16_0001690369 21기박세빈
- 작성일
- 2021-12-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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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논란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과 비난 여론에 잇따른 광고•협찬 취소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주말 드라마 ‘설강화’의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국민 청원이 올라온 지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지난 19일 ‘드라마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은 게재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정부의 답변 기준인 서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8시 기준 23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청원은 관리자가 검토 중인 청원으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 지수와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설강화’는 남파 간첩과 민주화 운동을 하는 대학생의 사랑을 담은 설정으로 제작 단계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비판이 더욱 거세진 모양새다. 이번 국민 청원을 올린 청원인은 “제작진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1회가 방영된 현재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간첩인 남주인공을 운동권으로 오인해 구해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화 운동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가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설강화는 이미 ‘민주화 운동을 모욕하고 안기부를 미화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청와대 측은 방송사와 제작진 측이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방송법’ 제4조에 따라 방
- 작성일
- 2021-12-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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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근거없는 자신감', K-방역의 현주소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 돌파감염 급증과 정부의 무리한 일상회복 정책의 실패로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사실상 마비되었다. 치밀하기로 유명했던 역학조사는 폭증하는 확진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조사인력으로 마비되었으며 전국 위중증 환자 1025명, ‘병상대기자’라는 이름으로 가정에 방치된 환자는 893명이며 수도권 병상 부족으로 정부는 지방 곳곳 국립대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나 이마저도 역부족이다. 수도권의 남은 코로나19 환자 병상은 118개뿐이며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의료한계점인 75%를 넘어 80%를기록했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확진자가 사망하는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 지난 7일, 인천 거주 70대 남성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확진 5일 만인 12일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예시가 대표적이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다 보니 일반 환자들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중환자 치료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일반 질환 응급 환자 치료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응급실에서 입원·수술·치료 등에 2~3시간 추가 대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 환자들도 응급실 찾기에 애를 먹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응급실을 폐쇄하거나 코로나19 환자만 전담하는 병원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 추진으로 확진자는 폭증했고, ‘후퇴는 없다’며 일상회복 정책에 자신감을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한 달도 안 돼 “단계적 일상 회복 과정에서 위중증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 확보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대변인을 통해 송구하다는
- 작성일
- 2021-12-2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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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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