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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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수도권 전면 등교 중단... 3분의 2만 학교 나와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전국 모든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가 중단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의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라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밀 학교의 교내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졸업식을 포함한 학교 각종 행사도 비대면 운영을 권고할 예정이다. 기말고사는 학년별로 시험 시간과 날짜를 나눠 운영하도록 했으며, 코로나 의심 증상이나 자가 격리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에게 원격 수업 등 다양한 대체 학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다음 주부터 수도권 학교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이 밖에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과 관련해 정부는 내일 학원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작성일
- 2021-12-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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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알아보자
인천시민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일상 회복을 위해 인천시는 12월 20일부터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들( 2021년 10월 21일 24시 기준 )에게 일상 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 거소 신고자에게 지급되며 신생아에 경우 출생증명서 등 기준일 이전 출생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 )이번 지원금은 시에서 지급하는 만큼 우리 지역의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기존 e음카드 이용금액에 대한 10% 캐시백 혜택은 지원금 사용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자.신청은 크게 인천e음 앱이나 웹사이트 ‘인천일상회복지원금.kr’에서 신청하는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는 현장 신청으로 나뉜다.먼저 온라인 신청을 알아보자. 온라인 신청 기간은 2021년 12월 20일 (월)~2022년 1월 31일(월)까지,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첫 주인 2021년 12월 20일 (월)~2021년 12월 24일 (금)에는 서버 혼잡 등으로 신청에 차질이 없도록 요일제가 시행된다. 아래 표를 참고하자.신청일월요일 ( 12.20 )화요일 (12.21)수요일 (12.22)목요일 (12.23)금요일 (12.24)출생년도 끝자리1, 62, 73, 84, 95, 0온라인 신청은 본인 개별 신청만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지원금을 일괄 신청해 세대주 앞으로 지급된다. ( 부 또는 모가 세대주가 아닌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이 불가능함 ) 앞서 말했듯이 신청은 인천e음 앱이나 ‘인천일상회복지원금.kr’에서 가능하다. 또 인천e음 카드가 없는 시민이라면 먼저 인천e음 카드 신청 절차를 밟고 카드가 도착하면 그때 신청이 가
- 작성일
- 2021-12-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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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중단…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한 이후 각종 유행 지표가 최악으로 치닫자 정부가 전국의 사적 모임을 4명까지 축소하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영화관과 PC방 등은 10시까지다. 방역 패스도 강화해 앞으로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는 식당과 카페 매장 내에서는 ‘혼밥’만 가능하고 포장 및 배달을 이용해야 한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전국 사적 모임 4명까지… 식당및 카페는 9시까지 우선 연말연시 송년회와 신년회 등 모임 증가와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사적 모임 인원 기준을 더 축소한다. 현재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가능했던 인원 기준을 전국 4인으로 조정한다. 다만 동거 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 범위는 계속 유지한다. 방역 패스 적용도 강화해 백신 미접종자는 앞으로 식당과 카페에서 ‘혼밥’만가능하다. 기존에는 식당과 카페의 경우 필수 이용 성격이 커 사적 모임 인원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인까지는 예외를 인정해왔다. 그러나 앞으로 미접종자는 식당과 카페 이용 시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PCR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방역 패스의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 및 배달을 이용해야 한다. 이를테면 미접종자 1인과 접종 완료자 3인으로 구성된 4인 일행은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없다. 현재 유흥 시설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제한이
- 작성일
- 2021-12-1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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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패스 시행… 방역 효과 있을까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한 달 만에 정부가 사적 모임 인원을 축소하는 등의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특히 대부분의 다중 이용 시설에 방역 패스를 적용하면서 사실상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 안팎으로 치솟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는 등 방역망 붕괴 위기가 발생한 데에 따른 조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일, 오는 6일부터 4주간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수도권의 경우 10인에서 6인으로, 비수도권은 12인에서 8인으로 축소된다. 방역 패스는 전면 확대한다. 기존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식당 및 카페에 방역 패스를 도입하되, 미접종자 1명까지 예외를 인정한다. 앞으로 미접종자가 식당 및 카페에 입장하려면 혼자 가거나, 일행 모두가 방역 패스를 지녀야 한다. 이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간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학원,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실내 다중 이용 시설에도 방역 패스를 도입한다. 청소년(12~18세) 대상 방역 패스는 아직 접종률이 낮은 점을 고려하여 내년 2월부터 시행할 전망이다. 이때부터는 청소년이 학원, 독서실 등에 가려면 접종 완료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미접종자 감염을 차단하면서 백신 접종을 강제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가장 든든한 방어벽은 백신”이라며 “고령층3차 접종과 청소년 기본 접종이 방역의 키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 질병 관리청 중앙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44명이다. 사
- 작성일
- 2021-12-0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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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부터 학교 비정규직 2차 총파업, 급식*돌봄 운영 차질 빚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학비연대가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의 임금 교섭이 오늘 30일까지 계속됐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 학비연대 측은 올해 전년 대비 20% 이상의 교육재정 증가로 예산 호황인 상태였기에 비정규직의 저임금 개선과 누적된 차별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상대 교섭단은 이에 외면했고 차행을 겪자 파업을 진행함을 주장했다. 임금, 처우 관련 협상을 진행한 본교섭이 결렬되면서 12월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이 시작되어 학교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며 대표자들은 22일부터 단식이 돌입했다고 전했다. 지역 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해 급식 대책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통보했다.
- 작성일
- 2021-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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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오류 논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2 문항에 관해 수험생들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섰다. 이의를 제기한 수험생들은 "생명과학2를 전원 정답 처리해달라"는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이의를 제기한 문제는 무엇일까?해당 문제는 생명과학2의 20번 문항이었다. 동물 종 P의 두 집단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여 멘델 집단을 가려내는 문제였다. 청원인은 20번 문항이 명백한 출제 오류이기에 오류를 인정하고 전원 정답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평가원은 조건이 완전하지 않더라도, 교육과정 성위 기준에 준거한 평가 문항으로서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종로학원 등에서는 문제가 오류라는 의견도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작성일
- 2021-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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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생활권, 인천이 이룹니다!
아스팔트와 고층 건물로 뒤덮인 도시, 나무 등의 식물이 부족한 도시, 땅이 없어 공원녹지 시설을 마련하지 못하는 이러한 도시들은 점차적으로 온도가 더욱 올라간다. 이 현상은 도시 열섬화 현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 대부분이 이 현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녹지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숲에 주목하고 있다.서울을 예시로 들면 연남동 경의선 숲길, 노원구 경춘선 숲길은 지하화, 개량 등으로 쓰지 않게 된 옛 철도를 활용해 관광자원, 도심 숲으로 활용한 우수한 사례이다.인천광역시 또한 도시숲에 주목하고 있다.박남춘 시장의 ‘인천형 뉴딜’의 10대 대표과제에 있는 ‘주변이 온통 푸른 숲이야’ 프로젝트에서는 25년까지 생활권 도시숲 40개 ( 도시 바람길 숲 12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18개소 등 )를 인천 시내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되어 있다.또, 2040년까지 공원녹지를 확충하고 이를 관리하고 보전하는 구조적인 틀을 마련해나가기 위해 시민참여단과 시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미래상, 핵심전략사업, 한남정맥(김포-계양산-천마산-원적산-만수산-소래산-안성)과 해양거점을 잇는 공원녹지 체계구축 등을 확정한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내년 3월 확정되며 도시숲 조성에 2022년까지 200억의 예산을 들일 계획이다.그 중 도시바람길 숲으로는 석남완충녹지 확산숲, 경명대로 연결숲, 게양대로 연결숲, 선학 바람생성숲, 수인선 연결숲, 길주로 연결숲 등 19.88ha의 숲이 인천 시내 곳곳에 생기게 된다.가장 잘 알려진 수인선 도시바람길을 예시로 보면 남부역삼거리 ( 숭의역 )에서 토지금고 ( 용현5동 )를 거쳐 인하대역 사거리까지 1.5km 구간
- 작성일
- 2021-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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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새 변이 바이러스, 왜 '오미크론' 일까
최근 돌고 있는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이 ‘오미크론’으로 지정된 가운데, 그에 따른 논란이 일고 있다. 사람들은 현재까지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의 이름들은 그리스 알파벳 순서에 따라 지어져 왔고, 지금까지 12번째 알파벳인 뮤(μ) 변이까지 이름을 붙였으니 다음 새 변이 이름은 뉴(v)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WHO는 뉴(v)와 그 다음인 ‘크시(Xi/자이)’를 건너뛰고 15번째 알파벳인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 이를 두고 WSJ 등의 언론은 ‘크시’의 영어 발음 xi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문 이름 표기 Xi와 같기 때문에 WHO가 처음으로 그리스 알파벳 순서를따르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뉴의 영문 발음은 new와 너무나도 혼동하기 쉬워 건너뛰었다고 해석되며, 논란이 일자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낙인을 피하려고 지명이나 사람 이름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명명 규칙에 따라 흔한 성씨인 ‘Xi’를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1기 정지우
- 작성일
- 2021-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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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드 코로나 정책은 실패?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
11월 30일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5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했지만 사회 전반에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연일 신규 확진자 4000명대 돌파, 위중증 환자의 증가로 인한 중환자실 가동은 75%를 넘어 위드 코로나를 멈추고 다시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강화 없이 4주 더 위드 코로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재택치료를 확대하고, 18~49세 성인도 추가 접종, 부스터샷을 권고하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을 위해 출입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방역패에 6개월 유효기간을 두었고 등교수업을 지속함을 브리핑했다.전문가들을 이 확산세를 막기 힘들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를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 작성일
- 2021-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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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고 있는 호주의 코알라들
호주의 상징과도 같은 코알라들이 죽어가고 있다. 작년에 무려 4개월동안 지속되었던 호주의 산불로 인해 호주의 코알라의 수가 30%나 감소하였다. 30%는 무려 8,000천마리이다. 산불로 인해 많은 코알라들이 목숨을 잃고 화상을 입었다. 화상을 입은 코알라들은 치료 후 다시 숲으로 보냈지만 멸종 위기종 지정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 이유에는 단지 산불때문이 아니라 벌목, 도시화, 질병등의 코알라에게 취악한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의 원인으로는 탈산림화, 생물 다양성 감소,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토양 영양물질 소실, 홍수피해증가, 국지기상의 변화 산성비와 대기오염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기후변화 초래등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가 저 귀여운 코알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구의 환경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야 한다.참고한 자료: 산림청 - 산림정책 > 산림보호 > 산불 > 산불정보 > 산불의 원인 및 영향 (forest.go.kr) 21기 최지유 기자
- 작성일
- 2021-11-3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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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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