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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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쓰레기가 옷으로
최근에 폐플레스틱 양이 늘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패션 기업들이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옷을 만들고 있다. 플라스틱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플라스틱에 옷을 만들 때 필요한 폴리에스터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폐페트병을 이용해서 옷의 원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페트병을 세척하고 작게 조각된 칩으로 분쇄시킨 후, 작은 조각들을 원사로 추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플라스틱에서 나온 폴리에스터를 이용하여 원단을 만들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소시키고 일반 폴리에스터를 만들 때보다 전력이 33~53% 덜 드는 이점이 있다.하지만 모든 페트병이 원단을 만드는 데에 쓰일 수는 없다. 오직 투명하고 깨끗한 고품질 페트병만 재활용이 가능하다. 2018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재활용된 플라스틱의 양은 약 24만 톤이었지만 그 중 10%인 약 2만 9천 톤의 플라스틱만이 섬유 등 고품질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었다.이 이유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거나 이물질 등으로 분리하기 어려우며 무색이 아닌 유색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0년 2월부터 환경부에서 유색 플라스틱을 제작하는 것을 금지했다.이젠 우리가 바꿀 차례이다. 페트병을 배출할 때 안에 있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겉에 붙어 있는 라벨을 띄어내고 부피 감소를 위해 찌그러뜨리고 뚜껑을 닫아 배출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페트병들이 고품질 페트병으로 분리되어 원단으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 작성일
- 2021-10-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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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가져오시면 할인해 드려요~’ 하지만 매 계절 새로운 굿즈 출시...기업들의 이중적 행보
최근 들어 기후변화 등과 같은 환경 문제가 사회의 주요한 쟁점으로 떠오르며 이를 소비 철학에 반영하는 소비자들의 수도 나날이 늘고 있다. 기업들도 이에 발을 맞춰 환경을 중요시하는 마케팅, 일명 ‘에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텀블러 할인’과 ‘종이 빨대 사용’이다. 텀블러나 리유저블 컵 등과 같은 다회용 용기를 매장에 가져오면 300원 정도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종이 빨대 사용도 환경 오염의 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하지만 이런 에코 마케팅과 대비되는 기업들의 행태가 일부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수분을 빨아들여 매우 눅눅해지는 불편한 종이 빨대 사용을 소비자들에게 강제하면서, 매 시즌, 계절마다 머그컵, 텀블러, 다이어리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아 환경 오염에 일조한다는 것이다. 또 이러한 상품 중에는 개별 구매가 가능한 것도 있지만, 일정량 이상의 음료를 시켜야만 증정되는 형식으로 불필요하게 음료를 구매해 버리고, 이 과정에서 다량의 일회용품 사용이 발생하는 등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겉으로만 ‘친환경’을 강조하며 다양하게 환경 오염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감시와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 21기박세빈
- 작성일
- 2021-10-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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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경영, ESG 경영
최근 리사이클링이나 제로 웨이스트 같은 운동이 화제가 되면서 소비자의 친환경 의식이 향상되고 있고 기후 위기나 환경 파괴에 대한 인식과 기업의 공정성, 윤리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 등의 사회 공헌, 법과 윤리를 지키는 회사 경영이라는 비재무적인 요소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의미하는데 한국의 경우에는 E(환경)에 초점을 맞춘 K-ESG 경영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ESG 경영의 E는 environment(환경)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을 의미하고 S는 social(사회공헌)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며 고용 평등 등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G는 governance(지배구조)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투명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중심이다. E(환경)가 중점인 예시로는 현대 백화점이 있는데 현대 백화점은 친환경 소재 장바구니와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는 그린서비스와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는 그린 프렌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사회공헌)를 중점으로 둔 기업의 활동은 현대 중공업이 있는데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역 농어촌이 위기에 빠졌을 때,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그룹사 임직원 식자재로 사용한 것과 농산물 키트를 구매해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한 것 등이 있다. 그리고 G(지배구조)는 현대 자동차에서 사내 성평등을 위해 여성 사임이사를 선출한 예시가 있다. 이처럼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친환경적인 소비 트렌드를 전파시켜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21기 이동희 기자
- 작성일
- 2021-10-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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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이어지는 음주 운전, 사람이 얼마나 더 죽어야 처벌이 강화될까.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함께 탔던 여성은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 경찰서는 전날 저녁 10시 4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 당시 A 씨는 BMW 차를 몰다가 지나가던 행인을 친 뒤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를 시도했고, 함께 탔던 여성은 달아났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하고, 함께탔던 여성도 추적 중이다. 또한 31일 오전 6시 20분쯤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B 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낮에 음주 운전으로 역주행하고, 경찰의 단속에 도주극까지 벌인 운전자와 동승자가 붙잡혔다. 이들은 모두 공무원들로 해당 지역의 면장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흰색 승합차가 도로에서 역주행하더니 경찰이 차를 세우려 하자 갑자기 속도를 내 달아났다. 추격을 시작한 경찰이 100m가량을 쫓아가자 승합차가 멈춰 서고,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더니 다급하게 통화를 시도했다. 해당 운전자는 면사무소 직원이었고, 현장서 경찰이 음주를 측정하니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7%가 나왔다. 동승자는 순찰차가 도착하기 전, 인근 주택으로 도망쳤다. 해당 차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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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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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기준은 어디까지인가
동물권은 인권을 확장한 개념이며 인간동물과 같이 비인간동물 역시 인권에 비견되는 생명권을 지니며 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 등을 지니고 있다는 개념이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그것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각각의 이견과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끊임없이 논의하지만, 동물이 하나의 돈의 가치로서, 음식으로서, 옷의 재료로서, 실험 도구로서, 오락을 위한 수단으로서 쓰여서는 안 되며, 동시에 인간처럼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것이 광범위하면서 공통적인 견해이다. 동물권 옹호론은 동물 자체의 권익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동물 보호, 자연 보호와는 다른 개념으로 보기도 한다.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 반대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은 동물이 고통을 느끼지 않게 도축해야 한다는 말에는 그럼 아예 잡아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말자는 말에는 그럼 인간은 무얼 믿고 화장품을 사용하고 대체할 수단이 있는지 묻는다. 이 질문들을 보면 동물권에 관한 한 인류는 모순덩어리인 듯 보이기도 한다. 동물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태까지 인간이 살아온 방식을 모두 제외하고 동물권을 먼저 생각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동물의 인권도 존중받아야하는 건 사실이기에 동물의 권리 기준에 대한 명확한 논의는 분명 필요하다. 21기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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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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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만 하면 안전할까?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고 방역 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확인됐다.30일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0대인 고3 남학생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지난 27일 사망한 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됐다. 백신 접종 후 75일 만에 사망한 것이다. 방역 당국에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사망 사례가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지병)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던 남편이 모더나 2차 백신을 맞은 다음 날 사망했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피를 토할 만큼 괴롭다”고 호소했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모더나 2차 백신 접종 후 다음날 사망’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접종 후 사망한 59세 남성의 아내라고 밝힌 청원인 A 씨는 “신랑이 모더나 2차 백신을 맞은 다음 날 사망했다. 너무나 괴롭지만 부검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 하늘이 내려앉는기분을 겪고 있다.”고 운을 뗐다. A 씨는 “고혈압 때문에 약을 먹고 있었지만, 평소 배드민턴 동호회에 나가고 등산도 다닐 만큼 체중 관리도 잘하고 있었다”며 “본인스스로 관리를 잘하고 있어 평상시 복용하는 만큼의 약을 먹지 않아도 되겠다는 진단도 의사로부터 받았다. 다른 기저질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안의가 설명한 사인은 ‘심정지’다. 백신을 맞고 집으로 와서는 아무렇지도 않다며 팔도 흔들어 보였고 평소처럼 저
- 작성일
- 2021-10-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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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 시내버스, 인천 시내를 누비다!
ⓒ 인천시 인터넷방송 포토인천 "인천시 제1호 수소시내버스(FCEV) 시승식"시내를 누비는 친환경 교통수단, 수소 시내버스로 연결되는 환경수도 인천!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온실가스나 유해화학물질 등의 공해가 없고,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까지 하는 수소 버스가 인천 시내버스로는 처음으로10월 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수소 버스는 온실가스와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는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돼 안전성도 인정을 받고 있어 전국적으로 수소 버스로 전환하는 추세로 되고 있다.수소 버스는 간선 버스 13번, 46번, 82번 노선에 각각 2대, 1대, 2대씩 투입된다.검암역, 가정역, 송림동, 주안역, 인하대, 숭의로터리, 송도5공구를 지나는 13번부평구청, 부평역, 만수동, 구월동, 종합터미널, 법원, 인하대, 토지금고를 지나는 46번동인천역, 주안역, 간석오거리, 길병원, 종합터미널, 동춘동, 송도국제도시를 지나는 82번이렇게 세 노선은 모두 인천 시내 도심을 대부분 거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이 수소 시내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이용해보면서 친환경 도시, 수소 대중교통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수소 버스 내부에는 창가마다 휴대전화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USB 충전단자가 구비되어 있고, 저상버스이기에 휠체어나 유모차를 놓을 수 있도록 공간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인천시는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2,204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작성일
- 2021-10-1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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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COP28 인천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인천광역시가 오는 2023년 열리는 제 28차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인천 유치를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올해 2021년 12월 말까지 “COP28 인천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는 UN기후변화협약(UNFCCC) 197개 당사국이 1995년부터 매년 연말 지구온난화 방지와 같은 환경관련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국제회의이다. 당사국 총회는 대륙별 순환 원칙에 따라 개최된다. 지난해 영국에서 열려야 했던 당사국 총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되면서 아시아-태평양권 총회는 2023년 11월에 2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 총회는 197개 당사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등 약 30,000명이 참석하게 된다. 따라서 이 총회를 인천광역시에 유치할 경우, 총 1천6백억 원의 경제적 편익과 1천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총회의 인천 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인천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 ‘2019 UN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등을 개최하며 꾸준히 UN기후변화협약 실행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 탈석탄 국제동맹에 가입하고, 탈석탄 금고 선언 등을 추진한 바가 있으며,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으로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평가결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천광역시는 인천이 COP28을 개최하
- 작성일
- 2021-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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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언제까지 정신 놓고 사고만 치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 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21, 장용준)이 경찰에 출석했다. 노엘은 30일 오후 6시 30분경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혐의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음주운전 여부 및 음주 측정 거부 사유, 경찰관 폭행 당시 상황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으며 빠르게 건물로 들어갔다. “아버지가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이 없느냐”, “동승자는 누구였느냐” 등의 질문에도 줄곧 묵묵부답을 유지했다. 앞서 래퍼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고,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사고를 낸 혐의도 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노엘의 음주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아들의 일탈이 거듭되자 장제원 의원은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는 SNS에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되었다”며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글을 남겼다.참고한 기사 장제원 아들' 노엘, 경찰 출석
- 작성일
- 2021-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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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특위 구성 결의안 국회, 언론 및 미디어 본회의 통과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언론미〮디어관련 법안들을 논의할 ‘언론미〮디어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이하언론특위)를 구성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 여야는 이날 언론특위 구성안에 대해 재적의원 211명에 찬성 192명, 반대 4명, 기권 15명으로 가결했다. 언론특위는 ‘언론 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포함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 신문 등 진흥에 관한 법(신문법),방송법 등 언론 미디어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조직이다. 언론특위 위원은 민주당 9명, 국민의힘 9명 등 총 18명으로 꾸려진다. 활동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여야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한 달 가까이 협의점을 찾지 못한 채 논의를 이어왔다. 민주당은 이날 강행 처리도 고려하면서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내부 의견을 수렴해왔지만, 결국 당내일부 의원들의 반발과 청와대의 우려 표시에 국회 특위를 열어 속도를 조절하자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여야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박병석 국외의장 주재로 ‘2+2’회동을 갖고 협상을 이어간끝에 특위를 구성해 언론중재법을 추후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참고한 기사 제도개선 특위 구성 결의안 국회, 언론 및 미디어 본회의 통과_서혜림 기자 (https://www.news1.kr/articles/?4447654) 21기 이상영 기자
- 작성일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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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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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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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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