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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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친족 살인사건
인천 남동구 친족 살인사건은 일명 ‘강화 석모도 살인사건’이라고도 한다. 우선 이 사건에 ‘강화 석모도’는 강화도 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인천 남동구 친족 살인사건이 강화 석모도 살인사건이라고 불리게 된이유가 여기에서 나온다. 강화도 서쪽의 그 작은 섬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나온 것이다. 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지난 4월 21일, 인근 주민이 농수로의 물 위로 시신이 떠오른 것을 발견한 것이다. 주민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9일 만에 해당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아냈다. 범인은 피해자와 동거하던 27세의 남동생이었다. 범인은 인천 남동구의한 아파트에서 피해자인 누나와 동거하고 있었고, 부모는 경북 안동에 거주하며 가끔씩 남매의 집에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은 작년 12월 중순 새벽에 발생했다. 동생은 부엌에 있던 흉기로 누나를 25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후 누나의 시신을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 가서 보관했다. 집이 아파트 꼭대기 층이었기에 옥상까지 옮기기가 용이했다. 열흘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고 렌터카에 실어 석모도 농수로에 유기했다. 이것이 작년 12월 말의 일이다. 동생은“누나와 성격이 안 맞았다. 평소 생활 태도와 관련해서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다. 이날도 회사를 마치고 늦게 귀가를 했는데 누나가 잔소리를 해서 화가 났다. 그렇게 심하게 찌른 줄은 몰랐다.”라고 밝혔다. 가해자는 “그렇게 심하게 찌른 줄은 몰랐다”라며 우발적인 범행인 것처럼 진술했으나 경찰은 계획 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첫째로는25번이나 피해자를 찌른 부분. 심하게 찌른 줄 몰랐다고 밝혔으나 25 차례나 흉기로 찌른 것이 상황과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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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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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급생 폭행 사건, 촉법소년 폐지 여론 들끓어...
지난 4월28일, 또다시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의 중학생 4명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것. 인천미추홀 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14) 군 등 중학교 2학년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건물 옥상 등지에서 동급생인 B(14) 군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폭행 과정에서 계란을 던지거나 “다리를 담뱃불로 지지면 보내주겠다.”라며B 군을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폭행을 당한 B 군은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인지한 B 군의 부모가 4월 초 학교폭력 신고 센터(117센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군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폭행의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학생들은 경찰에서 “기분이 안 좋아서 B 군을 때렸다.”거나 “여자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그랬다”라며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학생 4명 중 일부는 현행법상 형사미성년자(만 14세 미만)여서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소년법상 촉법소년 (만 10세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년법에 따라 촉법소년이 법원 소년부에 송치되면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까지의 보호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관할 교육지원청인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조만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들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일부 가해 학생은 교육 당국과의 상담에서도 “우리가 실제로는 한 살 형인데 (A 군이) 깍듯하게 대하지 않아서 그랬다”라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과 관련된 사안이고 아직 수사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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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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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는 경제 대공황 때문에 개발되었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진찰부터 해야 한다. 진찰을 통해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 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약을 처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재 국가 경제가 어떠한 상황인지를 파악해야 그에 부합해야 경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다.하지만 대공황 당시에는 국가의 경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을까?대공황은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큰 규모의 경제 공황으로, 1929년에 미국으로 시작된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불황이 대표적이다. 1929년 10월 24일, 뉴욕 월가의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대폭락하였고, 그로 인해 수많은 기업이 잇달아 파산했다. 기업이 무너지자 당시 근로자 세 명 중 한 명에 해당하는 1500만명 이상이 실업자가 되었다. 실업자와 그 가족들은 생계가 막막해지고, 거리로 내몰리고 말았다. 국가 경제가 이처럼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정부 관계자들과 경제학자들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물론 당시 정부 관계자들은 불황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다고 한다.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그의 참모들은 철도 운송량과 철강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경제 활동이 몹시 위축되고 있고 곧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게 될 것을 예감했다. 하지만 이들은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기 때문에 아무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 이러한 대공황을 겪으면서 많은 경제학자들은 한 나라 전반의 경제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 개발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GDP(G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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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6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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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모기사 게재사업···별이 된 시민의 삶 기록한다.
인천광역시가 일반 시민의 삶과 추억을 신문에 담는 추모기사 게재 사업을 진행한다.인천시는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에게 고인과의 뜻깊은 마지막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역신문과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고인이 사망한 후 15일 이내, 인천시민 또는 인천과 연고가 있는 고인의 유족이라면 누구나 게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고인의 인생사 및 특별한 추억 등의 신청된 사연은 지역신문사에 전달돼 추가 취재 등을 거쳐 추모 기사로 작성되며, 신청자가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하기 위해선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추모기사 신청코너에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으로는 인천가족공원과 대부분의 인천시 대형병원 장례식장(국제성모병원, 길병원,인천성모병원,인천의료원,인하대병원)에서 신청 가능하다.인천시는 신문에 게재된 추모기사를 시 홈페이지에도 아카이브 형태로 보관하는 한편,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역사 관련 빅데이터로 축적해 인천시만의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보존할 계획이다."유명인이 아니어도 우리의 아버지·어머니 모두가 가족을 위해서는 숭고한 삶을 살았을 텐데 유족 입장에서는 허망하게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심정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평범하지만, 인천에서 함께 살아온 모든 이의 삶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정진오 인천시 대변인은 말했다.출처: 인천뉴스(http://www.incheonnews.com)연합뉴스(https://www.yna.co.kr)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21기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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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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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새로운 직업의 등장을 일으키다
기후 변화, 꽤나 오래전부터 그 심각성이 강조되어왔던 환경 문제로써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하기만 한 단어이다. 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많은 움직임이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시 기후 변화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기후 변화 정책과 새로운 직업의 등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탄소배출권 거래제)’란 정부가 연단위로 각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여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허용량이 부족하거나 남는다면 이를 매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2012년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대한 법률’ 이 제정되어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그 이후 기획재정부가 향후 10년간의 방향성을 담은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를 수립하였고 2015년 1월부터 한국거래소(KRX)가 배출권 거래소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이외에도 전력피크 시간대의 전기 사용을 절감하는 기후변화대응 전력사용 탄력제사업, 대규모 발전 사업자에게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의무화하기 위한 신재생 에너지 의무할당제(RPS), 미세먼지 감축 강화를 위해 친환경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차 협력금제 등이 우리나라에서 도입, 실시되고 있다.이러한 기후 변화 정책들은 새로운 환경 관련 유망 직업의 탄생으로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탄소배출권 거래중개사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로 생겨난 직업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매매자들의 거래를 주선,성사시키고, 관련 국제기구나 국가의 정책을 연구하기도 한다. 더불어 기후 변화 현상을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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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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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 도박하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지금, 곳곳에서 10대들의 도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젼해져 오고 있다.도박의 종류에는 합법 도박과 불법 도박이 있는데, 불법 도박은 물론,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합법 도박 또한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국민체육진흥법 제30조 1항, 청소년보호법 제2조 1호 참고). 최근 청소년들이 중독된 비트코인부터 시작해 토토(합법), 게임 베팅, 사다리타기 등은 일반적으로 도박이라 생각하기 힘들고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도대체 어느 정도로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걸까? 최근 몇 년간 10대 도박 중독 환자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대비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5명에서 93명으로 늘어난 10대로 무려 272%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인천 지역은 2015년 대비 2019년 증가율이 231.3%로 가장 높았다.그러나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작 청소년들은 10대 도박 문제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아래는 청소년의 도박 중독 문제 인식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인천 인성여자고등학교 재학생과 진행한 인터뷰의 내용이다.-최근 청소년 도박 중독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들어보신 적 있나요?[이OO/인천 인성여자고등학교 재학생:최근에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을 봤긴 했는데 청소년 도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은 없어요. 게임 도박은 원래 알고 있었고, 사다리타기는 수학 선생님께서 언급하셔서 알게 되었어요.] -청소년 도박 중독 실태의 심각성을 1~10까지로 나타낸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이OO/인천 인성여자고등학교 재학생:6~7정도 되는 것 같아요.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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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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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닷새 만에 결국 숨진 채로 발견
한강에서 아들이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들, 한강에서 실종된 대학생 22살 손 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손 씨는 지난 새벽 3~5시,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에서 목격된 이후 흔적을 감췄다.밤11시쯤부터 새벽 2시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잠든 상태였다는 친구의 증언이 있었으나, 그 뒤로 흔적이 묘연하고 cctv도 없어 정확한 동선을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늘자 검안을 마친 뒤, 손 씨의 아버지는 머리에 상처가 있었다며 숨진 원인을 정확히 밝혀 달라, 라는 입장을 보였다.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가운데, 대중들은 사건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82334?ntype=RANKING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82406?cds=news_edit
- 작성일
- 2021-04-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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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주 재연장, 신규확진 661명
4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1명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12만2천12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신규확진이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최근 일주일간 400명대, 500번대 1 번씩, 600명대 3번, 700명대 2번으로 평균 600명대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4차 유행' 이라는 단어를 써 사태의 심각성을 밝혔다. 정부는 이에 현행 유지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연장했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5월 23일까지 연장하고, 특별방역주간 또한 1주 유지한다.
- 작성일
- 2021-04-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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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대표적인 기념일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
우리는 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5월은 어쩌다 ‘가정의 달’이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그리고 가장 크게 기념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어떻게 생긴 걸까? 5월에 있는 기념일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10일 바다 식목일, 유권자의 날, 5월 14일 식품 안전의 날, 5월15일 스승의 날, 5월 17일성년의 날,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5월 19일 부처님 오시는날, 발명의 날, 5월 20일 세계인의 날, 5월 21일 소만, 부부의 날, 5월 25일 방재의 날, 5월 31일 바다의 날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5월에는 다른 달보다 특히 가정에 관련된 달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가정과 관련된기념일 중 가장 크게 기념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어떻게 생긴 걸까? 먼저 어린이날은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을 포함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가 1927년 5월, 첫 일요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1923년5월 1일, 첫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이 배포되었는데“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시오.”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의 구호는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였다. 이는 방정환이 독립된 인격체로서의 어린이에 대한 존중을 강조한 것이다. 한국의 광복 이후에는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정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1961년에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는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인정했다.1973년에는기념일로 지정했다가 이후 1975년부터 공휴일로 제정했다. 2
- 작성일
- 2021-04-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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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한민국은 인종차별 청정국일까?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의 아시안 차별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그럴 때마다 자주 볼 수 있는 말인 ‘서구 사회의 진짜 약자는 흑인이 아닌 아시안이다’, ‘우리(한국인)들은 중국인이 아닌데 중국인으로 오해 받아 인종차별을 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하며 대한민국에는 인종차별이 없다는 이야기를 같이 꺼낸다. 하지만 정말, 대한민국은 인종차별 청정국일까? 이 뻔한 질문에 답하자면, ‘아니오’다. 당장 차이나타운과 관련된 뉴스만 보더라도 ‘착짱죽짱(착한 짱깨-중국인 멸칭-은 죽은 짱깨)’라던가 ‘조선족 짱깨들은 중국으로 돌아가라’라는 중국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발언이 가득하다. 물론 양 국가 국민들 사이에 여러 갈등이 있고 그로 인한 감정이 존재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렇게 공연히 혐오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좋다고 할 수 없다. 또 흑인에 대한 차별도 만연하다. 흑인이 등장하는 매체 댓글에는 ‘흑형’, ‘흑누나’라는 말이 가득하고, 해외 소식을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에 흑인 범죄 관련이나 흑인 차별과 관련된 영상이 올라올 경우에는 댓글에 ‘저렇게 흑인이 미개하니 차별을 당하는 것이다’, ‘흑인들은 자신들이 아시아인을 차별하는 것은 생각도 안하고 자신의 차별만 신경쓴다’는 비하, 혐오성 발언이 가득하다. 같은 아시아인들에게도 이 혐오는 똑같이 적용된다. 동남아 출신 사람들에게 ‘똥남아’라며 비하 명칭을 붙이거나 피부색을 보고 혐오 발언을 표출하는 등의 혐오 행위가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다. 요약하자면, 대한민국은 절대로 인종차별 청정국이 아니다. 단지 일상에 혐오가 너무 익숙하게 스며들어 그 사실을 자각조차 하
- 작성일
- 2021-04-3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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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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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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