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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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3명 무더기 확진자에 충북 병상배정 곤란
충북지역의 요양원, 병원 등에서 10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병상 배정에 비상이 걸렸다.이들 중 91명이 들어갈 병상이 채 배정되기도 전에 19일 오전 청주, 제천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충청북도에 따르면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환자 치료시설인 충북 음성군 소망병원의 확진자(30명)는 모두 서울의 코로나19 전문 치료기관으로 옮겨진다.지난 17일 확진된 이 병원 환자 6명은 이미 서울 광진구의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옮겨졌고, 18일 확진자 중 간병사 4명을 제외한 26명도 이곳에서 치료받을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대부분 고령인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확진자들이다.충북도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요양원 확진자 47명 가운데 종사자를 제외한 41명 중 14명을 충주의료원으로 옮기기로 했다.나머지 27명도 청주, 충주 의료원 병상을 배정할 계획이다.그러나 두 의료원 모두 병상이 빠듯한 상황이다.83개 병상이 있는 청주의료원에서는 54명이, 101개 병상이 있는 충주의료원에서는 78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두 의료원의 빈 병상은 51개뿐으로 요양원 입소자 41명이 입원하게 되면 10개 병상만 남게 된다.충북도는 병원, 요양원 확진자 외에 다른 시군 확진자들도 상태에 따라 의료원에 입원시켜야 하는데 병상이 빠듯해 고민하고 있다.최근까지는 무증상자만 생활치료센터로 보냈는데, 충북도는 미열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확진자도 일단 생활치료센터로 보내면서 의료원 병상 여분을 확보할 계획이다.10일 24개 병상을 갖춘 충북대병원에는 14명이 입원해 치료 중인데, 위중증 환자의 경우 1실에서 혼자 치료받고 있어 추가로 환자를 받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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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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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광장에 미상 구조물 세워져...당 대회 준비하는듯
평양에 있는 김일성 광장에 미상의 구조물이 세워지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며 이는 내년 초에 있을 당 대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의 보도가 있었다.38노스에 따르면 위성사진 분석 결과 김일성 광장 서쪽 끝에 높은 장벽으로 둘러 싸인 작은 건축물이 세워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건물은 김일성 광장에서 퍼레이드가 열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당 고위 관계자들이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장소의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건물을 사각형 모양으로 감싼 장벽 바깥 부분에서도 작은 건물이 발견됐다.38노스는 이 건물을 세우기 위한 공사가 지난 8~12월 사이에 착수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건물들을 세운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내년 1월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8차 당 대회와 관련됐을 수 있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앞서 국내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는 북한 당국이 오는 당 대회를 위해 군사 및 민간 퍼레이드를 열 계획이라면서 그 장소는 김일성 광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적 있다.또 평양 동쪽에 있는 미림비행장에서도 군사 행진 대열과 복수의 화물 및 군용 트럭이 위성 사진에 찍혔다고 매체는 전했다.이번에 이곳에서 포착된 움직임 역시 퍼레이드 연습과 일치한다면서 다만 지난 10월 10일의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던 때보다는 확연히 작은 규모라고 매체는 덧붙였다.출처연합뉴스-"김일성 광장에 미상 구조물 세워져…당대회 준비하는 듯" : 네이버 뉴스 (naver.com)20기 박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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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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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방임신고 접수 "냉장고 안 아기 시체"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시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1일 아동을 방임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에 나섰다.전문기관은 큰아들(7)과 둘쨰 딸(2)을 피해아동쉼터에 보내 어머니와 격리 조치하였는데,쉼터에서 남매를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둘째가 쌍둥이로 다른 형제가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였다.경찰은 27일 주거지를 긴급 수색했으며 냉장고에서 남자아이의 사체를 발견했다.아동 방임 신고를 받은 경찰과 보호기관 직원들이 집을 방문했을 때 아이 2명만 있었지만, 누구도 쌍둥이 남자아이의 존재를 알지 못하였고,가해자는 쌍둥이 딸에 대해서도 "아는 언니가 잠시 맡겼다"며 쌍둥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여수시 등에 따르면 A씨는 미혼 상태로 아이를 낳았으며 첫째만 출생신고를 하고 쌍둥이 남매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경찰 관계자는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힌 뒤 이주 내에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기 정유라기자여수서 아기 사체 냉장고서 발견…2년여 전에 숨져(종합)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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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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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하지 않은 아기 "2년간 냉장고에 방치"
지난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에서 2개월 된 아기를 냉동고에 유기한 사실이 발견됐다. 이는 친모 A(43) 씨가 두 아이 B(7, 남)와 C(2, 여)를 아동학대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던 도중 드러난 사실이다. A씨는 2018년 미혼 상태로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자택에서 출산하고, 2개월여 만에 남자아기가 숨기자 냉동고에 시신을 유기했다. 무려 2년의 시간동안 냉동고 안에서 숨져있던 것이다. 게다가 쌍둥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정황도 밝혀졌다. 이 일은 사건 혐의로 조사가 시작된 11일로부터 약 2주가 넘어서야 수면 위로 드러났다.A씨가 현장 조사를 나온 동사무소 직원에게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C에 대한 질문을 해도 “아는 언니네에 맡겨 놨다.”라는 등 진술을 피해 쌍둥이를 짐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27일 쉼터에서 남매를 상대로 한 조사과정 중 또 다른 형제가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현장조사를 통해 아이의 시신을 발견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아기의) 사인을 밝힌 뒤 A씨는 2주 내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신 유기 이전 아이 방치와 같은 학대의 이유로 보호시설에 옮겨진 B와 C는 몸 상태에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현재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자료 여수서 아기 사체 냉장고서 발견…2년여 전에 숨져(종합)/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01130147500054?input=1195m 신고받고 갔더니…냉동실에 2년 전 죽은 '아기 시신'/ SBS 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99133plink=LINKcooper=YOUTUBE 늘 컵라면 먹던 아이, 눈여겨본 이웃…드러난 '냉동 시신'/ SBS 뉴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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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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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2시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부산시가 12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에 따른 결정이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특단의 조치 없이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가 없다"며 "코로나19 봉쇄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조치는 12월 1일 00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거리두기 3단계는 원래 전국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800~1000명 이상일 때 적용하지만 부산지역은 최근 6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평균 확진자는 24.3명, 재생산율 1.92, 감염불명 사례비율은 7.6%에 이르기 때문에 현재 엄중한 상황이라 판단이 되어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다.3단계가 되면 필수시설 외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이뤄지고 국공립 시설은 실내외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1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KTX와 고속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은 50%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고 한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방역은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이 낫다. 수험생 한사람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코로나 봉쇄에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기 정유라기자부산, 72시간 3단계로 격상… "수능까지 코로나 봉쇄 각오"(종합) - Chosunbiz 시사 사회부산 "수능일까지 72시간 3단계 수준 방역 강화" (종합)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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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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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트 직원 예비 안내견에게 고함 지르다
지난 29일 한 SNS에서 롯데마트 잠실점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이 날 롯데마트 잠실점의 매니저를 포함한 직원 2명은 입구에서 출입 승인을 받고 들어온 예비 안내견의 마트 내 출입을 거부하며 견주에게 언성을 높였다.목격자는 마트 직원이 견주에게 장애인도 아닌데 왜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오냐고 항의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안내견은 불안하여 리드줄을 묶고, 아주머니는 우셨다고 한다.견주는 "처음에 들여보냈던 것은 무엇이냐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중히 안내드려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밖에 안내할 수가 없나? 더군다나 일하는 공간에서 남들 다 보는 자리에서 저렇게?"라고 지적했다.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 안내견 훈련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해 정당한 사유없이 공공장소 출입을 막아설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롯데마트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논란이 확산되자공식 사과문을 통해 “안내견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하고, 긴급 공유를 통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약속드린다”고 했다.20기정유라기자안내견 막고 고함친 롯데마트 비판 빗발치자 뒤늦게 사과: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0/11/30/PMWB5OAEYRDW3GUJSZCOB3GBA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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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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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vs윤석열, 대권주자 선호도 초접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20%대에 가까운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는데, 차기 대권을 놓고 세 사람이 각축을 벌이는 모양새다.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23~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38명을 대상으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이 대표와 윤 총장, 이 지사가 각각 20.6%, 19.8%, 19.4%로 나타났다고 30일 전했다.다른 후보들은 홍준표 무소속 의원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5%, 유승민 전 의원 3.3%, 추미애 법무부 장관 3.1% 순으로 조사됐다.세 사람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상황으로, 삼강 구도가 형성됐다. 이 대표는 지난달 조사보다 0.9%p 떨어졌고, 이 지사는 지난달 조사보다 2.1%p 떨어졌다. 반면 윤 총장은 지난달 조사보다 2.6%p 상승했다.이 대표는 서울에서 8.3%포인트 하락한 반묜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3.3%포인트, 1.3%포인트 올랐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20대, 40대, 60대에서 각각 2.9%포인트, 0.3%포인트, 1.1%포인트 올랐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는 진보층에서 1.1%포인트 올랐다. 이 지사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다.윤 총장의 지지율은 대부분 계층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경북에서 지난달보다 9.6%포인트가 상승했고, 서울에서는 3.9%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5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4.7%포인트, 4.2%포인트 상승했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는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각각 3.5%포인트, 2.9%포인트 올랐다.출처한국일보-이낙연 20.6% vs 윤석열 19.8%… 대권주자 선호도 '초접전' (msn.com)20기 박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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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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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직속 법무부 과장들도 집단행동 가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속 부하인 법무부 과장들이 추 장관의 윤석열 직무 배제와 징계 청구에 대해 반대하는 집단 행동에 가세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소속 과장 10여 명은 전날 저녁 긴급 저녁 모임을 가진 뒤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조치에 항의하는 서한을 작성했다. 이어 고기영 법무부 차관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문건에는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 징계와 직무 정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수사 의뢰 등이 부적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법무부 소속 과장 대부분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법무부 검찰국 소속 검사들은 심재철 검찰국장을 찾아가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를 재고해달라며 항의한 적이 있다. 검찰국 소속의 한 검사는 윤석열 총장의 징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연가휴가를 내고 현재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됐던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는 전날 "윤 총장에 대한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삭제됐다"고 주장하며 이 글을 내부 통신망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출처연합뉴스-秋 직속 법무부 과장들도 집단행동 가세…항의서한 제출(종합) (msn.com)20기 박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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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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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불금, 이태원과 에버랜드 상황
2020년 10월 30일은 할로윈데이 전 날이다.할로윈 전 날은 금요일이였기 때문에 할로윈 불금이라는 명칭까지 붙여 부를 정도였는데, 이에 논란이 하나 터졌다.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라고 볼 수 있는 이태원과 에버랜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이다.이는 한 발자국 앞으로 가기도 힘들 정도의 사람들이 모였는데, 종종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목격하여 이를 본 시민들은 분노에 휩싸였다.평소라면 아무 상관도 없고 당연하기만 했던 일에 화가 난 이유는 다름아닌 코로나 때문이였다.현재 코로나가 1단계로 하향된 상태긴 하지만 아직 종식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전처럼 다시 감염된 사람들이 늘어나는 경우가 될 경우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였다.사람들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 사람들은 안나가고 싶어서 안나가는 것이냐 제발 가만히 좀 있어라,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무슨 죄냐 같은 불만의 말도 많았지만 이런 기념일에도 나가지 못하면 우리가 평소에 받은 스트레스나 힘든 것은 어디에 푸냐와 같은 의견도 있었다.이에 우리는 코로나 종식이 빠르게 되거나 백신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길 기대해야할 것 같다.20기 정유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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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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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은 'Cheers'와 같은 의미?, 미 유명 배우의 인종차별 논란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시리즈, 가 최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등장인물 '파이브'가 큰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레 그 배우인 에이단 갤러거(Aidan Gallagher)의 팬도 늘어나게 되었다.2003년 미국에서 출생한 에이단 갤러거는 ,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아역배우이다.에이단 갤러거는 지난 9월, 자신의 팬들과 더 많이, 더 자주 소통 하고 싶다며 온라인 서비스인 '패트리온'에서 유료 팬클럽을 개설했고, 이 중에서도 가장 비싼 요금제를 결제한 팬들과 오픈채팅을 할 수 있도록 디스코드 방 또한 개설했다.하지만 10월 30일(한국시간) 이후 이 디스코드 오픈채팅방에서의 발언으로 인종차별을 비롯해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발단은 채팅방에 참여하고 있던 한 팬의 발언이었다. 에이단 갤러거가 '여기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을 하자 한국팬들이 '할줄 안다'며 답장을 보냈는데, 한 팬이 'Chin 1, Chin 2, Chin 3'라 채팅을 보낸 게 화근이었다. 이 'Chin'은 중국인을 비하해 부르는 명칭으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이에 분노한 한 한국팬이 에이단 갤러거에게 '이 행위는 인종차별이니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라며 메신저를 여러차례 보냈지만 에이단 갤러거는 계속 무시하다 'Chin은 인종차별적인 뜻을 전혀 내포하고 있지 않다' 라며 한국팬이 항의를 그만둘 것을 부탁했다.하지만 한국팬들은 이런 에이단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Chin이 인종차별적 단어인 이유를 오픈채팅방에 링크까지 첨부해가며 설명해줬지만 에이단 갤러거는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걔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차
- 작성일
- 2020-10-31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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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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