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붕괴 시 행동요령
- 붕괴사고 신고

붕괴 징후를 발견하면, 큰 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대피 하게 합니다.

119에 신고하여 붕괴 징후가 나타난 건축물의 위치 를 알립니다.
- 건축물 붕괴 징후

건물 바닥이 갈라지거나 함몰되는 현상 이 발생할 때

창이나 문이 뒤틀리고 열고 닫기가 어려울 때

바닥의 기둥 부위가 솟을 때

기둥 주변에 거미줄형 균열 이나 바닥 면의 급격한 처짐 현상이 발생할 때

가스, 연기, 매캐한 냄새 가 나며 건물 내에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올 때

폭발하는 소리, 철근 끊어지는 소리 가 연속적으로 들릴 때
- 붕괴된 건축물 안에 있을 경우

엘리베이터 홀, 계단실 과 같이 견디는 힘이 강한 벽체가 있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찾고, 부상자, 노약자, 임산부가 먼저 대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낙하물에 대비해 주위 사물로 머리를 보호 하면서 신속하고 질서있게 대피 합니다.

이동 중에는 장애물 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제거할 때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 합니다.

안전한 곳에 있을 때는 계속 머무르고, 부서진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가스누출 위험이 있을 때 에는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성냥 등을 켜지 않고 손전등을 사용 합니다.
- 붕괴된 구조물에 갇힌 경우

불필요한 활동이나 고함으로 체력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입과 코를 옷이나 천으로 막아 먼지 흡입을 최소화 합니다.

규칙적으로 벽과 파이프를 두드려 구조를 요청 합니다.

휴대전화의 전파는 매몰자 탐색에 도움이 되므로 배터리 절약을 위해 규칙적으로 일정시간만 켭니다.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음식과 물을 찾아 먹고 마시며 체온 유지에 힘니다.

2차 붕괴나 낙하물에 대비하여 단단한 테이블 밑이나 문이 없는 단단한 벽체 옆으로 대피합니다.
※ 출처 : 국민재난안전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