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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상황

핵·방사능 피폭대비 행동요령

핵ㆍ방사능 특성

핵폭발은 폭풍과 충격파 외에 열과 방사능을 배출합니다. 나노초(10억분의 1초) 수준의 짧은 순간에 막대한 에너지와 1억 8천도 열 폭풍이 발생합니다. 폭발 1분 안에 주변 사물은 방사선에 노출되며 하루 뒤 방사능 낙진이 발생합니다. 또한 전자기파(EMP)로 전자기기가 영구 손상되어 통신 마비가 일어납니다.

탄저균, 페스트, 천연두, 바이러스성 출혈열, 보툴리즘으로구성된 표
열 복사선 30% 폭풍 55% 방사선 15% 전자기파
  • 섬광, 3천~4천℃ 고열
  • 2.5km이내 완전 연소
  • 폭발로 인한 충격, 폭풍
  • 4km이내 건물, 인명피해
  • 초기, 잔류 방사선(낙진)
  • 최소 30km 이내 인명 피해
  • 원자 핵 반응에 의한 '감마선'
  • 전자장비 (컴퓨터, 통신 장비등) 파괴, 마비

※ 위력 선정 기준 : 1945년 일본 나가사키 투하 핵폭탄(20KT) 위력

방사능 낙진의
피해범위
방사능 낙진의
                            피해범위, 풍향, 핵폭발 4.2Km, 15km 4시간 내
                            상당한 오염, 30km 24시간 내
                            상당한 오염
[핵ㆍ방사능 피폭 전] 지하시설로 대피
[핵ㆍ방사능 피폭 전] 지하시설로 대피
핵공격 전에는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합니다.
  • 지하철역, 지하상가, 건물지하 등의 대피시설로 이동합니다.
  •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방화, 피난시설, 도랑 등의 주변 시설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 대피시에는 생활필수품, 화생방 개인보호장비, 비상대비물자 등을 준비하고, 정부 안내방송을 계속 청취합니다.
[핵ㆍ방사능 피폭 중] 안전한 곳에서 제염
[핵ㆍ방사능 피폭 중] 안전한 곳에서 제염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오염을 제거하여 피폭을 줄여야 합니다. 먼저 겉옷을 벗고,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합니다. 그런 후 가능하다면 따뜻한 물과 비누를 이용해 샤워합니다. 샤워를 할 수 없는 경우, 젖은 수건이나 깨끗한 천으로 피부를 닦습니다. 샤워 후에는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핵ㆍ방사능 피폭 후] 피해 최소화하기
방사능 노출 최소화

방사능 노출 최소화

방사선에 대한 신체노출을 최소화합니다.
오염장소에서 멀수록, 인체 노출 시간이 적을수록 안전하고, 납·콘크리트 벽 등으로 건축된 건물 안으로 대피합니다.
낙진 피해 최소화

낙진 피해 최소화

낙진을 최대한 피합니다.
정부 안내에 따라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낙진 지역에서 대피하고 여유가 없다면 최대한 지하 깊은 곳으로 대피하되, 비닐 옷이나 우산으로 몸을 보호합니다.
벽 재질과 두께에 따른 안전성
콘크리트 30cm | 벽돌 40cm | 자갈, 모래 50cm | 흙 60cm | 속빈 벽돌 65cm 물 75cm | 책 105cm | 나무 130cm

콘크리트 30cm | 벽돌 40cm | 자갈, 모래 50cm | 흙 60cm | 속빈 벽돌 65cm 물 75cm | 책 105cm | 나무 130cm

낙진의 방사능 강도

낙진의 방사능 강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감소합니다. 7배 시간마다 1/10로 감소하므로 핵폭발 1시간 이후 낙진의 방사능 강도는 7시간이 지나면 1/10, 49시간(2일)이 지나면 1/100, 343시간(14일) 이후에는 1/1,000이 됩니다. 그래서 핵폭발 후 대체적으로 2일을 견디면 낙진에 대한 보호대책을 갖춘 상태에서 간헐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2주 후에는 전반적인 활동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낙진 대피

낙진을 피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이 차단되는 대피소로 이동하거나, 낙진이 오지 않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상황이 긴박하다면 건물 지하실, 아파트 및 주택 등의 피난시설, 대피공간 및 화장실 등으로 신속하게 이동한 후 장소를 밀폐하여 임시대피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핵ㆍ방사능 피폭대비 생존물자
[핵ㆍ방사능 피폭 전] 지하시설로 대피

건전지로 작동되는 라디오

[핵ㆍ방사능 피폭 전] 지하시설로 대피

어두운 지하를 밝힐 손전등, 양초, 라이터(성냥)

[핵ㆍ방사능 피폭 전] 지하시설로 대피

부상 대비 상비약, 위생용품

[핵ㆍ방사능 피폭 전] 지하시설로 대피

비닐 백, 비누, 소독액, 세제, 테이프

2주 이상 대피 가능한 공간 확보

방사능이 현저히 감소하는 시간인 2주 동안 견딜 수 있도록 비상대비물자를 활용 하며, 가장 기본적으로 대피소 내부 공기를 순환하고 여과하여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식수, 식량, 용변, 위생을 관리해야 합니다.

공기 오염 방지
                            대피소내부 공기 순환
                            식수 관리
                            성인 기준
                            하루 약 2L 식수 필요
                            식량 관리
                            보관에 용이한
                            저장식품 준비
                            위생 관리
                            용변, 청결 등
                            위생적인 환경 유지
일반적인 자가 제염용품
식염수, ph5 약산성 세정액, 소독약, 락스, 베이킹 소다 등

식염수, ph5 약산성 세정액, 소독약, 락스, 베이킹 소다 등

  • ‌ph5 약산성의 순한 세정액(렌즈 세정액, 식염수 등의 의약 외품)
  • ‌3% 과산화수소용액(상처 소독용품으로 시중 구매 가능한 의약 외품)
  • 1% 염소표백제(베이킹소다 등 시중 구매 가능한 일반 세제류)
  • ‌일반적인 세척법이 효과가 없을 경우 5% 과망간산칼륨 수용액(얼굴, 생식기는 제외)을 사용한 후에 5% 차아황산나트륨 수용액으로 씻어낸 다음 물로 헹궈냅니다.
자가 제염 절차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

얼굴로 물이 흐르지 않게 주의

얼굴로 물이 흐르지 않게 주의

린스 사용 금지

린스 사용 금지

오염되지 않은 옷으로 갈아입음

오염되지 않은 옷으로 갈아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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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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