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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북경·상해입국자 사스 비상검역 해제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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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5-20
조회수
1572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가 종식되었다는 WHO의 발표에 따라 19일 낮 12시부터 북경 및 상해에서 오는 국내 입국자에 대한 사스비상검역체제를 평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중국 북경에서 최초 사스 환자가 발생되었다는 보고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13개 검역소를 통해 중국 북경, 상해 입국자에 대해 검역질문서 징구, 적외선 체온감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여 왔는데 4월 24일 이래 입국자 6만9975명 중 사스 유사증상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 사스방역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범정부적 대응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사스 T/F팀을 구성·운영해 중국 발생동향에 대한 일일 상황분석을 통해 국내 사스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이번 중국 발생사례는 실험실감염으로 판단됨에 따라 국내 BSL3 실험실(생물안전밀폐실험실)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전국 28개 고위험병원체 보유기관(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연구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및 운영자 교육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해 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도 중국, 동남아지역 입국자에 대해 지속적인 발열감시와 사스 등 발생동향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했다.

붙임 : WHO 발표자료 1부

문의, 질병관리본부 검역관리과 김화연 02-380-1575
정리 : 보건복지부 참여복지홍보사업단 김태용(tyflower@hanmail.net)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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