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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질병관리본부, 9∼12월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보건복지부)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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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8-30
조회수
1386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금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50세 이상 성인, 생후 6개월∼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심폐질환자, 당뇨·암 등 만성질환자, 의료인 등 전파매개자, 집단시설수용자 등 우선 접종권장대상자 1,500만명은 접종권장시기인 받도록 권장하였다.

금년에는 특히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 작년부터 권장하고 있는 선진국 기준의 고위험군 50세∼64세 이상 성인과 임신부 이외에도 생후 6개월부터 23개월 소아를 인플루엔자 접종 권장 대상에 포함하였다.

또한 사스 재발생시 유사 증상으로 인한 관리의 혼선을 방지하고 인적자원의 손실 방지를 위하여 자원 대응기관(보건소, 검역소, 출입국관리사무소, 관세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보건환경연구원) 및 병·의원 종사자 등 27만명에대해 전국 보건소를 통해 9월중 예방접종을 시행토록 하는 한편, 농림부와 공동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닭 오리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일반 인플루엔자의 중복감염을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받도록 권장하였다.

금년 백신 공급량은 약 1,700만명 분으로 작년에 비해 약 200만명분이 증가되었고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나누어 공급될 예정이며, 전체 접종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보건소의 경우 접종권장시기 초기에 접종 수요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일정계획을 수립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특히 10월과 11월 약 2개월 동안을 집중 권장시기로 정하여 약 530만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조기 감시 및 바이러스 분리를 위하여 647개 의원(국가 지정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의사환자 감시를 주간단위로 운영하고 있고, 이중 100개소는 금년부터 일일감시체계로 운영하여 조기 감시 기능을 일단위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신속한 진단을 위해 조기 진단 시약을 보급하여, 환자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의사환자발생분율이 유행주의수준(1,000명당 3명)으로 지속 유지되는 등 유행이 확인될 경우 이를 즉시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붙임, 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방법[SET_FILE]1[/SET_FILE]
2. 인플루엔자 계절적 유행
3.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백신
4. 인플루엔자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문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김상덕, 02-380-1446
호흡기바이러스과 강 춘, 02-38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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