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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질오염사고 해마다 감소추세

담당부서
()
작성일
2005-01-27
조회수
1235
수질오염사고 해마다 감소추세
'98년 112건 → '04년 45건으로

유류,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98년 112건에 달했던 수질오염사고는 지난해 45건이 발생해, 전년도와 비교할 때 18%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특히 대규모 사고는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수질오염사고의 유형을 살펴보면, 유류 유출이 24건으로 가장 많고 화학물질(5건), 오,폐수(4건), 산업용 원료 유출(2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고원인은 기계고장이나 교통사고 같은 관리부주의가 32건으로 71%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폐수배출업소가 많은 경기도(17건)에서 사고발생 비율이 높았다.

환경부는 상수원 주변도로에 대한 통행제한 실시, 4대강 주요지점의 수질측정망 설치, 운영 등의 예방대책을 사고의 감소원인으로 들었다.

환경부는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질자동측정망 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낙동강 수계 안의 4개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 도로나 공터에서 비와 함께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하천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3대강 유역에 청정지역을 확대해 폐수배출허용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상수원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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