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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팔당 환경공영제 50억 투입(경인일보)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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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3-23
조회수
1322
경기도는 팔당 상수원 주변지역에 대한 오수처리 등 환경공영제에 올해 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팔당수계 하천 통합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강원, 충북지역과도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도는 22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열린 '팔당상수원 1급수 만들기'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팔당상수원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환경공영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 상수원 주변지역의 음식·숙박업소와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오수를 위탁처리하고 축산폐수는 차집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 팔당 인근 시·군을 대상으로 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을 협의·추진해 나가고 팔당 상수원 상류로 유입되는 21개 지천을 정비키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비료 등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한강수계기금 3조928억원을 투자, 도내 전체 한강수변구역 149.7㎢의 68%인 101.7㎢를 매입해 친환경적인 녹지공간 등으로 보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충청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올해 3억원의 도비를 들여 3개 지자체 공동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뒤 내년말까지 도지사간 공동협약을 공포하는 한편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한 뒤 각 세부사업을 오는 201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손학규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수도권 시민에게 팔당상수원이 생명수가 되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올해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수도권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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