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 연구지원단」 발족(환경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성공적인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대기환경 연구지원단’ 이 발족한다.
국립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산자부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 추천한 18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지원단을 구성해 23일부터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수도권특별법에 설치근거를 둔 연구지원단은 기획평가반, 총량관리반, 비점오염원 관리반의 3개 추진반과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타당성검토와 수정.보완, 수도권 지자체별로 추진할 시행계획, 배출허용총량 할당방법 및 감시방안, 정책시행에 따른 개선효과 분석 등 전문적인 기술자문과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수도권 특별법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지원단을 중심으로 연구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관계기관의 전문가 참여로 부처간 업무협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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