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통 김치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감에서 지적된 일부 중국산 김치의 납 성분검출과 관련하여 시중유통중인 김치 58개 제품(국산 28, 중국산 30)을 정밀 분석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국산 및 중국산 모두 0 ~ 0.05ppm으로 분석됨
(위해지수 : 0.044이하/유해영향 발생이 거의 기대되지 않는 수준)
※ 이번 분석결과의 객관성 확보차원에서 식약청에서 분석한
동일시료 21개를 별도의 기관에 비교분석 의뢰한 결과, 동일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음.
◇ 식약청은 오늘 발표에 앞서 10.8 식품, 김치, 중금속 분야 학계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대표들로 구성된「김치 안전관리 자문위원회」를 열어 이번 분석 결과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 앞으로, 식약청은 배추나 양념 등 김치에 사용되는 원료에 대한 납 함유량을 추가로 분석하는 등 김치의 납 함유량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잠정허용기준치를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와 함께 국민들이 자주 먹는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양념혼합장, 찐쌀 등 9개 제품에 대해 중금속, 농약, 색소 등 위해성분 위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진국형 식품안전관리체계로 전면 개편하기 위해 분석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식약청의 역량을 총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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