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재난 대비 행동요령
- 미리 준비해요
- 대피 시 시각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를 적어도 2명 이상 지정
* 조력자 : 가족(보호자), 건물 내 사람, 친구, 직장동료, 이웃 등
- 조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방법 (전화 등)을 미리 정함
-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지 조력자와 사전에 결정함
- 조력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와 받을 수 없는 경우 두 가지 상황에 대한 계획 세움
-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건물마다 두 가지 이상(제1 대피로, 제2 대피로) 대피 경로 지정
- 대피 경로에 잠금장치가 있을 경우 자물쇠나 번호키 사용법을 미리 숙지
- 만약 이용 가능한 대피 경로가 없다면 대체 경로나 방법 모색
- 대피로 주변에 비상용 키트를 비치하고 대피 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정전을 대비하여 가까운 곳에 흰 지팡이 등을 비치, 각 방과 통로에 비상등 설치
- 대피 경로 계획 후 조력자와 정기적으로 대피 훈련 연습
- 조력자 및 비상 연락 시 본인의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
- 거주시설에서는 대피동선에 따라 대피계획지도를 만들고 숙지
- 자주 방문하는 건물의 대피계획지도를 제공받아 충분히 숙지
- 대피계획지도가 없을 경우, 입구에 설치된 촉각지도를 숙지하여 비상구 위치 확인
- 활동보조인이나 안내인과 동행하여 자신의 대피 순서가 대피계획지도와 일치하는지 점검
- 건물 내부 변화가 있을 경우 대피 경로 재설정
- 안내견을 포함한 대피계획을 세움
- 재난을 대비하여 안내견에 관한 정보가 담긴 카드를 작성하여 보관
- 안내견과 함께 대피 동선 및 대피 장소를 익혀둠
- 재난 상황에서 안내견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경우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지 안내견 전문가와 사전에 논의
- 대피소에서는 안내견 존재를 알려서 먹이와 관련 용품이 현장에서 제공될 수 있게 함
- 안전하게 대피해요
- 자력 대피에 어려움을 느끼면 본인의 장애를 알리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조력자 및 119)
- 눈에 잘 띄는 수건이나 옷가지 등을 밖으로 흔들어 구조 요청
- 평소 잘 알고 있는 곳이거나 자력 대피가가능하면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
- 대피 시 절대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말고 계단으로 대피
- 제1 대피로 탈출이 어려우면 제2 대피로 이용
- 함께 대처해요
- 대피 후 시작장애인을 안전한 장소로 안내하고 긴급 상황이 끝날 때까지 곁에 있도록 함
- 대피 장소에 시각장애인을 혼자 두어야 할 경우 주변 상황을 설명하고 의자나 벽 주변 등에 머무르도록 안내
- 대피소 책임자에게 시각장애인이 있음을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사항 전달
- 대피소 게시물 내용을 시각장애인에게 전달
- 안전하다는 안내가 있을 때까지 건물 안으로 들어 가지 않음
※ 출처 : 국민재난안전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