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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스 등 고위험 병원체실험실 안전 관리 강화(보건복지부)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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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4-29
조회수
1532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실험실 내 감염사고로 사스 환자가 발생한 데 따라 고위험 병원체를 관리하는 기관 2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위험등급별 병원체 10종과 관련해 취급시설, 장비확보, 전담 관리자 지정 운영사항, 병원체 보관장소, 보안관리 및 신고·보고이행 실태 등에 대해 실시하였는데, 점검결과 관리장부 기록소홀 등 일부 경미사항 이외 주요 병원체 관리 실태는 대부분 적합(양호)한 것으로 으로 평가되었다고 했다.
<관리대상병원체 10종 : 콜레라, 탄저, O-157, 페스트, 브루셀라, 마버그·에볼라바이러스, 두창, 보툴리늄, 사스 등 신종전염병 병원체>

아울러 탄저 등 고위험병원체를 분리한 기관은 즉시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신고함과 동시에 연2회 고위험병원체 보유현황을 보고하도록 되어있는 현행 전염병예방법 규정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는 한편, 실험실 생물안전 관리담당자에 대한 일제 지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스바이러스를 보관·관리하고 있는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 뿐으로 지난해 상반기 사스발생시 설비된 BL3급 실험실에서 철저하게 관리·운영되고 있다.


문의,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천권, 02-380-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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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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