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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중 유통 중인 생식상품 시험결과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대장균 검출돼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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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1-14
조회수
1354
시중 유통 중인 생식 상품 시험 결과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 및 대장균 검출돼 위생개선 필요
(2005.01.14)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성인병의 예방, 체중조절, 건강증진, 천연 영양분 섭취가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최근 기능성식품 시장에서 생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대한민국생식협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생식 상품의 매출액은 2000년 900억원, 2001년 1,400억원, 2002년 2,000억원, 2003년 2,100억원, 2005년 3,000억원(추정)으로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시중에서 유통 중인 40개 생식 제품에 대하여 위생 상태를 알아본 결과, 3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다량 검출되었으며, 4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3개 제품은 중량이 기준치에 미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 40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다량 검출되고, 4개 제품에서는 '대장균' 검출돼

대부분의 제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참활건강생식(나눔생명과학연구소), 크로렐라생식(김화란건강프라자), 태초발아생식(동서바이오팜) 3개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1g당 1,000cfu를 초과 검출되었으며,

생식마을(영동기능식품), 아침슬림생식(공도바이오텍), 앨트웰허브순생식(웰텍코리아), 크로렐라생식(김화란건강프라자) 4개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어 위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3개 제품은 중량이 기준치에 미달

'식품등의 표시기준'은 50g 이하 제품의 경우 실제량과 부족량의 허용오차를 4%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린플러스(크라운건강이야기), 뷰티포미태양(쓰리앤포), 알레르생식(지엠에프) 3개 제품은 실 중량이 표시량보다 4% 이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소비자보호원은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서 해당업체에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여 해당제품의 Recall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관계기관에는 생식제품의 조속한 식품규격 마련 건의 및 문제 제품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첨부】 「생식 상품시험 결과」 (요약)


첨부파일
「생식 상품시험 결과」.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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