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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건강영양조사 때 수은, 납, 카드뮴 농도 함께 조사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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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1-26
조회수
1475
국민건강영양조사 때 수은, 납, 카드뮴 농도 함께 조사
환경-복지부 공동조사로 20억 예산 절감
오는 4월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할 때 환경보건 조사항목인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의 혈중농도를 함께 조사한다.

환경부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때 혈액샘플과 설문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국민의 혈중 중금속농도를 공동조사한다고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부의 환경보건조사를 함께 실시하는 이 방안은 최근 사회문화정책 관계장관회의서 합의한 바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질병 유병율, 건강상태, 영양상태 변화 등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국민들의 혈중 중금속 농도를 함께 조사함으로써 환경부 단독으로 진행할 때, 혈액샘플 확보, 조사인력과 장비확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 2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유해중금속 농도의 전국 단위 조사는 앞으로 환경성 질환을 규명하고, 오염에 따른 국민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이 같은 환경오염물질 잔류량 조사는 미국, EU 등 일부 선진 국가들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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