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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물질 배출을 줄이는 자발적 협약 확대(환경부)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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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2-28
조회수
1395
화학물질 배출을 줄이는 자발적 협약 확대
2009년 화학물질 배출량 50% 저감 목표
화학물질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기업체간 자발적 협약 체결이 더욱 확대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시범협약을 체결했던 9개 업체 17개 사업장을 포함해 앞으로 100여개 이상의 사업장으로 협약대상을 늘릴 방침이다.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업무 특성에 따라 저감할 물질을 자유롭게 선택하되, 다량배출물질이나 발암물질, 내분비계장애물질은 우선 선정토록 할 방침이다.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협약기간(‘04~’09)동안 시설개선을 위해 2,154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며, 화학물질 배출량은 50% 줄어들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업체에는 지도단속면제, 환경친화기업지정 평가시 가점부여, 방지시설 설치자금 우선융자, 저감우수업체 정부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자발적 협약체결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3월말까지 참여의향서와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시,도나 유역환경청에 제출하면 된다.

협약기업의 배출저감 개선노력과 이행실적은 정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평가단이 2008년,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평가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생산이나 사용과정에서 환경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은 배출량을 산정하는 방법이 복잡하고 밸브나 배관 등의 공정에서 누출되는 경우도 많아 직접 규제가 어렵다”며 “자율적인 협력을 통해 규제비용도 줄이고, 화학물질 배출량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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