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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보도자료] GCF 중남미 구조화된 대화, 민간부분이 핵심
- 담당부서
- (032-440-8597)
- 작성일
- 2018-03-30
- 분야
- 환경
- 조회
- 1449
GCF 중남미 구조화된 대화, 민간부분이 핵심
2018.3.9., 보고타(BOGOTÁ) – 최근 막을 내린 GCF 중남미 구조화된 대화에서는 민간부문 중요성이 공통의 주제로 많이 언급되었다.
3월 5일(월) 행사 개막에 참석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Juan Manuel Santos Calderón) 콜롬비아 대통령은 201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경제학자이기도 하며, 공공과 민간 부문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해법 발굴에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4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공식, 비공식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민간부문의 참여증진 및 기후재정 활용 사례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제기되었다.
GCF 인증기구로 GCF 이사회에서 7개 사업을 승인 받은 미주개발은행(IDB)의 글로리아 비스콘티선임 기후변화 스페셜리스트는 중남미 기업들이 기후재정 사업을 위험한 벤처 사업으로 오래 인식해왔기에 이를 불식하기 위해서는 기후재정 활용 실증 사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후재정에 대한 경험이 전반적으로 적은 것에 더하여, 기후재정이 위험하다는 인식으로 중남미 금융 시스템은 기후행동에 투자할 준비를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고 말하며 IDB가 이를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남미 지역이 기후행동에 나설 기반은 충분하며, 각 국 정부의 지식과 공약 수준도 높다. 이제는 민간부문을 대규모로 동원하기 위해 기업이 느끼는 기후투자 리스크를 줄일 필요가 있다.”
이 지역에 GCF가 투자함으로써 기후사업을 개시한 중소기업(SMEs) 등이 보다 수월하게 융자 및 기타 금융수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발전기 효과(dynamo effect)*” 발생이 촉진될 수 있다.
*발전기 효과(dynamo effect): 지구 내부 핵이 빨리 회전하여 지구의 자기장이 발생함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GCF 구조화된 대화는 월요일 콜롬비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역내 기후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GCF 인증기구이자 GCF 승인 사업 두 개를 맡고 있는 중남미개발은행(CAF)의 안토니오 가르시아 기후변화 스페셜리스트는 기후변화 감축 적응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을 더욱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조화된 대화에서처럼 기후재정 지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금융기관이 이러한 (기후재정) 신규 사업을 채택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기후변화 관련 활동 측면에서는 중남미 국가들이 서로 다른 수준이긴 하지만, 국제 기후재원 접근성에 대해서는 똑같은 수준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GCF는 기후변화 감축 적응에 대한 국가 및 지역의 추진력 증진을 위한 의견을 활성화하고, GCF 재원 접근 방법 안내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구조화된 대화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GCF는 중남미 지역에 이미 약 7억 3,600만 달러의 기후 금융을 승인했으며, 협조융자 금액까지 합하면 27억 달러에 육박한다.
중남미 구조화된 대화에 참석한 저탄소 기후 회복력 있는 경제 전문가들은 역내 국가와 GCF 협력을 통해 어떻게 하면 기후 행동과 기업의 수익이 일치하는 적합한 지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원문출처 = https://www.greenclimate.fund/-/private-sector-key-say-gcf-latin-america-dialogue-partners?inheritRedirect=true&redirect=%2Fhome
2018.3.9., 보고타(BOGOTÁ) – 최근 막을 내린 GCF 중남미 구조화된 대화에서는 민간부문 중요성이 공통의 주제로 많이 언급되었다.
3월 5일(월) 행사 개막에 참석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Juan Manuel Santos Calderón) 콜롬비아 대통령은 201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경제학자이기도 하며, 공공과 민간 부문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해법 발굴에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4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공식, 비공식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민간부문의 참여증진 및 기후재정 활용 사례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제기되었다.
GCF 인증기구로 GCF 이사회에서 7개 사업을 승인 받은 미주개발은행(IDB)의 글로리아 비스콘티선임 기후변화 스페셜리스트는 중남미 기업들이 기후재정 사업을 위험한 벤처 사업으로 오래 인식해왔기에 이를 불식하기 위해서는 기후재정 활용 실증 사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후재정에 대한 경험이 전반적으로 적은 것에 더하여, 기후재정이 위험하다는 인식으로 중남미 금융 시스템은 기후행동에 투자할 준비를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고 말하며 IDB가 이를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남미 지역이 기후행동에 나설 기반은 충분하며, 각 국 정부의 지식과 공약 수준도 높다. 이제는 민간부문을 대규모로 동원하기 위해 기업이 느끼는 기후투자 리스크를 줄일 필요가 있다.”
이 지역에 GCF가 투자함으로써 기후사업을 개시한 중소기업(SMEs) 등이 보다 수월하게 융자 및 기타 금융수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발전기 효과(dynamo effect)*” 발생이 촉진될 수 있다.
*발전기 효과(dynamo effect): 지구 내부 핵이 빨리 회전하여 지구의 자기장이 발생함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GCF 구조화된 대화는 월요일 콜롬비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역내 기후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GCF 인증기구이자 GCF 승인 사업 두 개를 맡고 있는 중남미개발은행(CAF)의 안토니오 가르시아 기후변화 스페셜리스트는 기후변화 감축 적응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을 더욱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조화된 대화에서처럼 기후재정 지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금융기관이 이러한 (기후재정) 신규 사업을 채택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기후변화 관련 활동 측면에서는 중남미 국가들이 서로 다른 수준이긴 하지만, 국제 기후재원 접근성에 대해서는 똑같은 수준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GCF는 기후변화 감축 적응에 대한 국가 및 지역의 추진력 증진을 위한 의견을 활성화하고, GCF 재원 접근 방법 안내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구조화된 대화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GCF는 중남미 지역에 이미 약 7억 3,600만 달러의 기후 금융을 승인했으며, 협조융자 금액까지 합하면 27억 달러에 육박한다.
중남미 구조화된 대화에 참석한 저탄소 기후 회복력 있는 경제 전문가들은 역내 국가와 GCF 협력을 통해 어떻게 하면 기후 행동과 기업의 수익이 일치하는 적합한 지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원문출처 = https://www.greenclimate.fund/-/private-sector-key-say-gcf-latin-america-dialogue-partners?inheritRedirect=true&redirect=%2F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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