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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보도자료]콜롬비아 대통령, GCF 첫 중남미 대화 개최 준비

담당부서
(032-440-8597)
작성일
2018-03-30
분야
환경
조회
1284
콜롬비아 대통령, GCF 첫 중남미 대화 개최 준비

2018.3.4., 보고타 –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내일 GCF 첫 중남미 구조화된 대화를 개막한다.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GCF 파트너 150명 가량이 모여 GCF 자금 접근 방안을 익힌다. 국가지정기구(NDA) 및 연락창구(FP), 이행기구, 능력배양 이행파트너, 민간부문 대표자 및 시민사회 단체들이 모인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각국 정부 장관도 참석하는데, 이 지역 기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반영된다.

이번 구조화된 대화에 참여하는 국가는 19개로 도시개발, 교통, 재생에너지, 조기경보시스템, 산림 및   농업 등 많은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중남미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들이 위치해 있고, 세계 산림의 22%를 보유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구조화된 대화에서는 건조지대(Dry Corridor) 중남미 지역과 카리브해 지역간의 회복력 향상 잠재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인 이 건조지대는 열대건조산림 지역으로, 중남미 태평양 쪽에서부터 파나마까지 이어져있다. 

중남미 및 인근 카리브해 지역의 GCF 파트너들은 자국에서 기후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언급한다. 두 지역 모두 지난해 험한 날씨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17년 3월 페루에는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우가 쏟아졌고, 9월에는 허리케인 이르마와 마리아가 카리브해 국가를 강타했다.

구조화된 대화는 중남미 지역이 앞으로 이러한 광범위한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회복력 향상을 돕고   있는 GCF 노력에도 도움이 된다.

다른 GCF 구조화된 대화에서와 마찬가지로 보고타에서 열릴 이번 행사의 결과물은 다양한 국가 프로  그램에 기초하여 선정되는 지역의 기후 우선순위 로드맵 개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GCF는 중남미에서 열린 이번 첫 행사가 지역의 폭넓은 감축 적응 필요성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원문출처 = https://www.greenclimate.fund/-/colombian-president-set-to-open-gcf-8216-s-first-latin-american-dialogue?inheritRedirect=true&redirect=%2Fwhat-we-do%2Fnewsroom%2Fnews-stories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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