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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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종교*방문판매 활동 전면 금지..."확산세 막기 위해"
광주시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종교와 방문판매 활동을 전면 금지시켰다.광주시 행정부시장은20일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면서 종교 활동, 노인 및 정신 요양시설, 방문판매 등의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1일 0시부터 종교시설에서 소모임과 식사, 다른 지역 교류·초청 행사 등 종교 활동을 전면 금지했다.방문판매에 대한 집합과 직접판매 홍보관은 오후 6시 이후 전면 중단하여야 한다.노인·정신요양시설 면회를 금지하고, 종사자들은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다른 시설을 방문할 수 없다.광주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교회 및 관련 시설에서24명, 방문판매 관련1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접촉자757명이 검사를 받았다.20기 이연우 기자
- 작성일
- 2020-12-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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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걸리지 않으려 '꼼수'... 시*경찰 긴급 단속 나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확산세를 막으려는 분위기가 드센 요즈음, 일부 집합금지 대상 업소들이 단속의 사각지대를 노려 불법 영업을 하고 있었다.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유흥주점. 이 업소는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고 집합금지 공문이 붙은 주 출입구는 닫아놓은 채 뒷문으로 손님을 들여보냈다. 비밀통로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가게에는 방마다 술과 음식을 차려놓은 채로 영업을 하고 있었고, 신분증을 요구하는 수사관에게는 개인정보를 유출하면 변호사를 선임해서 고소하겠다는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또다른 집합금지 시설인 서울의 한 당구장에서는, 출입구에 집합금지명령 공문을 붙여두고서도 문을 닫은 채 영업을 하다 적발되었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2.5단계로 높인 뒤에도 확진자가 잇따르자, 서울시와 경찰이 유흥시설이 모여 있는 영등포와 홍대입구 등 6개 지역에 대해 긴급 심야 단속에 나섰다.그 결과 유흥주점과 당구장 등 4개 업소의 사업주와 이용자35명을 적발했다.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20기 이연우기자
- 작성일
- 2020-12-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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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스티브 유, ‘극우코인’ 타나......스티브 유 유튜브 막말 논란
1997년 솔로 댄스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활동하다 2002년 병역기피 행위로 인해 현재까지 많은 비난을 받으며 대한민국 입국 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스티브 유가 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올린 영상으로 인해 또 한번 여론의 질타를 맞고 있다. 2020년 12월 17일, 일명 ‘유승준 방지법’이라 불리는 ‘공정 병역법’이 발의되었다. 이 법은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기피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이에 대한 처벌도 더 확실히 하기 위해 발의되었는데, 이 법의 발의 소식을 들은 스티브 유가 개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채널에 동영상 하나를 올리며 다시금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 영상에서 스티브 유는 자신의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말들을 쏟아냈다. 썸네일(동영상 대표사진)에서부터 ‘#소신발언’, ‘#정치발언’이라는 단어들을 사용했고, 영상 속에서는 본인 뒤 모니터 두 대에 각각 성조기와 태극기를 띄워놓은 채 발언했다.. 스티브 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시 정말 통곡했다’, ‘선교사들의 피와 눈물로 세워진 대한민국이 이제는 예배도 자유롭게 드리지 못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회가 될까 두렵다’며 극우 성향의 발언을 늘어놓았다. 또 ‘너네는 평생 네가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냐’며 이전과는 달리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런 스티브 유의 행동에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우선 영상에서 자신을 ‘유승준’이라 말한 것에 대해 ‘너는 미국인인데 왜 스티브 유가 아닌 유승준이라 하냐’며 지적한 사람도 있었고,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회가 될까 무섭다고 말한 데 반해 정작 스티브 유 본인은 중국에서 활동한 사실을 문제 삼은
- 작성일
- 2020-12-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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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미국의 대중 정책 객관, 이성 되찾길...대화 시작해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과 최악으로 치달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19일 중국 외교부는 웹사이트에서 왕 부장이 전날 저녁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 화상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그는 연설에서 "양국이 대화를 재개하고, 올바른 궤도로 복귀하며, 상호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한다"면서 "대화와 협력으로 갈등을 관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미중 관계가 수교 41년 만에 최악으로 떨어졌다며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객관과 이성을 가능한 한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왕 부장은 양국이 서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하며 관계 개선을 위한 전략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국간 잠재적 협력 분야로는 코로나19 대응과 기후 변화, 경제 회복 등 3가지를 꼽았다.왕 부장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중국 공산당원과 가족의 비자를 제한하고 홍콩 탄압을 이유로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14명을 제재하는 등 반중국 조치를 이어가는 중에 나왔다. 특히 조 바이든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후 중국 정부 관리의 발언으로는 가장 상세한 것이기도 하다.양국 관계를 악화할 수 있는 조치들에 대해선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대만과 홍콩, 신장과 티베트 등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중국은 독립적인 주권국으로서 당연히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 안보 개념을 무턱대고 적용해 중국 기업을 불합리하게 탄압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는 양측이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밖에 왕 부장은 중국과 호주 관
- 작성일
- 2020-12-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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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3명 무더기 확진자에 충북 병상배정 곤란
충북지역의 요양원, 병원 등에서 10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병상 배정에 비상이 걸렸다.이들 중 91명이 들어갈 병상이 채 배정되기도 전에 19일 오전 청주, 제천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충청북도에 따르면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환자 치료시설인 충북 음성군 소망병원의 확진자(30명)는 모두 서울의 코로나19 전문 치료기관으로 옮겨진다.지난 17일 확진된 이 병원 환자 6명은 이미 서울 광진구의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옮겨졌고, 18일 확진자 중 간병사 4명을 제외한 26명도 이곳에서 치료받을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대부분 고령인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확진자들이다.충북도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요양원 확진자 47명 가운데 종사자를 제외한 41명 중 14명을 충주의료원으로 옮기기로 했다.나머지 27명도 청주, 충주 의료원 병상을 배정할 계획이다.그러나 두 의료원 모두 병상이 빠듯한 상황이다.83개 병상이 있는 청주의료원에서는 54명이, 101개 병상이 있는 충주의료원에서는 78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두 의료원의 빈 병상은 51개뿐으로 요양원 입소자 41명이 입원하게 되면 10개 병상만 남게 된다.충북도는 병원, 요양원 확진자 외에 다른 시군 확진자들도 상태에 따라 의료원에 입원시켜야 하는데 병상이 빠듯해 고민하고 있다.최근까지는 무증상자만 생활치료센터로 보냈는데, 충북도는 미열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확진자도 일단 생활치료센터로 보내면서 의료원 병상 여분을 확보할 계획이다.10일 24개 병상을 갖춘 충북대병원에는 14명이 입원해 치료 중인데, 위중증 환자의 경우 1실에서 혼자 치료받고 있어 추가로 환자를 받기는
- 작성일
- 2020-12-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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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광장에 미상 구조물 세워져...당 대회 준비하는듯
평양에 있는 김일성 광장에 미상의 구조물이 세워지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며 이는 내년 초에 있을 당 대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의 보도가 있었다.38노스에 따르면 위성사진 분석 결과 김일성 광장 서쪽 끝에 높은 장벽으로 둘러 싸인 작은 건축물이 세워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건물은 김일성 광장에서 퍼레이드가 열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당 고위 관계자들이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장소의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건물을 사각형 모양으로 감싼 장벽 바깥 부분에서도 작은 건물이 발견됐다.38노스는 이 건물을 세우기 위한 공사가 지난 8~12월 사이에 착수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건물들을 세운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내년 1월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8차 당 대회와 관련됐을 수 있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앞서 국내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는 북한 당국이 오는 당 대회를 위해 군사 및 민간 퍼레이드를 열 계획이라면서 그 장소는 김일성 광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적 있다.또 평양 동쪽에 있는 미림비행장에서도 군사 행진 대열과 복수의 화물 및 군용 트럭이 위성 사진에 찍혔다고 매체는 전했다.이번에 이곳에서 포착된 움직임 역시 퍼레이드 연습과 일치한다면서 다만 지난 10월 10일의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던 때보다는 확연히 작은 규모라고 매체는 덧붙였다.출처연합뉴스-"김일성 광장에 미상 구조물 세워져…당대회 준비하는 듯" : 네이버 뉴스 (naver.com)20기 박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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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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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방임신고 접수 "냉장고 안 아기 시체"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시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1일 아동을 방임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에 나섰다.전문기관은 큰아들(7)과 둘쨰 딸(2)을 피해아동쉼터에 보내 어머니와 격리 조치하였는데,쉼터에서 남매를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둘째가 쌍둥이로 다른 형제가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였다.경찰은 27일 주거지를 긴급 수색했으며 냉장고에서 남자아이의 사체를 발견했다.아동 방임 신고를 받은 경찰과 보호기관 직원들이 집을 방문했을 때 아이 2명만 있었지만, 누구도 쌍둥이 남자아이의 존재를 알지 못하였고,가해자는 쌍둥이 딸에 대해서도 "아는 언니가 잠시 맡겼다"며 쌍둥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여수시 등에 따르면 A씨는 미혼 상태로 아이를 낳았으며 첫째만 출생신고를 하고 쌍둥이 남매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경찰 관계자는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힌 뒤 이주 내에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기 정유라기자여수서 아기 사체 냉장고서 발견…2년여 전에 숨져(종합) | 연합뉴스 (yna.co.kr)
- 작성일
-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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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하지 않은 아기 "2년간 냉장고에 방치"
지난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에서 2개월 된 아기를 냉동고에 유기한 사실이 발견됐다. 이는 친모 A(43) 씨가 두 아이 B(7, 남)와 C(2, 여)를 아동학대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던 도중 드러난 사실이다. A씨는 2018년 미혼 상태로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자택에서 출산하고, 2개월여 만에 남자아기가 숨기자 냉동고에 시신을 유기했다. 무려 2년의 시간동안 냉동고 안에서 숨져있던 것이다. 게다가 쌍둥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정황도 밝혀졌다. 이 일은 사건 혐의로 조사가 시작된 11일로부터 약 2주가 넘어서야 수면 위로 드러났다.A씨가 현장 조사를 나온 동사무소 직원에게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C에 대한 질문을 해도 “아는 언니네에 맡겨 놨다.”라는 등 진술을 피해 쌍둥이를 짐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27일 쉼터에서 남매를 상대로 한 조사과정 중 또 다른 형제가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현장조사를 통해 아이의 시신을 발견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아기의) 사인을 밝힌 뒤 A씨는 2주 내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신 유기 이전 아이 방치와 같은 학대의 이유로 보호시설에 옮겨진 B와 C는 몸 상태에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현재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자료 여수서 아기 사체 냉장고서 발견…2년여 전에 숨져(종합)/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01130147500054?input=1195m 신고받고 갔더니…냉동실에 2년 전 죽은 '아기 시신'/ SBS 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99133plink=LINKcooper=YOUTUBE 늘 컵라면 먹던 아이, 눈여겨본 이웃…드러난 '냉동 시신'/ SBS 뉴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9
- 작성일
-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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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2시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부산시가 12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에 따른 결정이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특단의 조치 없이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가 없다"며 "코로나19 봉쇄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조치는 12월 1일 00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거리두기 3단계는 원래 전국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800~1000명 이상일 때 적용하지만 부산지역은 최근 6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평균 확진자는 24.3명, 재생산율 1.92, 감염불명 사례비율은 7.6%에 이르기 때문에 현재 엄중한 상황이라 판단이 되어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다.3단계가 되면 필수시설 외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이뤄지고 국공립 시설은 실내외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1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KTX와 고속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은 50%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고 한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방역은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이 낫다. 수험생 한사람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코로나 봉쇄에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기 정유라기자부산, 72시간 3단계로 격상… "수능까지 코로나 봉쇄 각오"(종합) - Chosunbiz 시사 사회부산 "수능일까지 72시간 3단계 수준 방역 강화" (종합)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 작성일
-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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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트 직원 예비 안내견에게 고함 지르다
지난 29일 한 SNS에서 롯데마트 잠실점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이 날 롯데마트 잠실점의 매니저를 포함한 직원 2명은 입구에서 출입 승인을 받고 들어온 예비 안내견의 마트 내 출입을 거부하며 견주에게 언성을 높였다.목격자는 마트 직원이 견주에게 장애인도 아닌데 왜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오냐고 항의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안내견은 불안하여 리드줄을 묶고, 아주머니는 우셨다고 한다.견주는 "처음에 들여보냈던 것은 무엇이냐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중히 안내드려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밖에 안내할 수가 없나? 더군다나 일하는 공간에서 남들 다 보는 자리에서 저렇게?"라고 지적했다.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 안내견 훈련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해 정당한 사유없이 공공장소 출입을 막아설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롯데마트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논란이 확산되자공식 사과문을 통해 “안내견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하고, 긴급 공유를 통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약속드린다”고 했다.20기정유라기자안내견 막고 고함친 롯데마트 비판 빗발치자 뒤늦게 사과: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0/11/30/PMWB5OAEYRDW3GUJSZCOB3GBA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부 '논
- 작성일
- 2020-11-3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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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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