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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인천시 재정건전화

담당부서
브랜드담당관실 (440-8302)
작성일
2017-11-02
분야
-
조회
3993
 '빚' 13조에서 8조로,

'빚'나는 재정건전화 3년



민선 6기가 닻을 올릴 당시, 시 산하 공사·공단을 포함한 인천시 총부채는 2014년 말 기준 13조1천685억 원이었다. 하지만 세출 구조 혁신, 세입 확충, 공무원 수당 감축 등으로 고통을 분담해, 2015년 말 기준 11조5천325억 원, 2016년 말 기준 11조1천52억 원으로 줄였다. 이는 2년간 연간 약 1조 원씩, 총 2조633억 원의 부채가 감축된 것으로, 올해 말에는 9조 원 대에 진입 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오는 2018년에는 8조 원대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채무 비율도 2015년 1/4분기에 39.9%에 이르던 것을 2016년 말 기준 30.4%까지 낮췄다. 올해에는 원리금 8천524억 원(조기상환 4천58억 원 포함)을 상환할 계획으로, 올해 말까지 채무비율을 22%대까지 낮춰 재정 정상 단체의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세입, 특히 정부지원금 확충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조기에 극복하는 원동력이 된다. 인천은 상대적으로 높은 재정자립도와 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그간 불이익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 보통교부세를 2016년(국가 추경 기준) 대비 760억 원 증가한 4천95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인천시장이 인구 300만 시대 도래로, 늘어나는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설명한 것이 주효했다.  <굿모닝인천> 2017년 6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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