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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GCF 초기 공여과정 시작

담당부서
(032-453-7524)
작성일
2014-12-15
분야
환경
조회
1440
[번역] GCF 1차 공여국회의 보도자료(2014.7.1)

 

GCF의 주요 이해 공여국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첫 번째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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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외무장관과 기후∙환경장관 주재로 열린 이틀간 열린 이번 회의에는 GCF 자금공여에 관심 있는 24개 선진∙개도국 고위 관계자와 옵저버들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공여금 정책을 비롯하여 GCF에 대한 자금공여의 기반을 구축.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1일 대한민국 송도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재원조성과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후 열렸다. 초기 재원조성 과정의 목표는 GCF의 첫 자금조달을 확보하는 것.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초기 재원조성 과정이 오슬로에서 순조롭게 시작했으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토의가 이루어져 만족스럽다. 올해 자금조달 공약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GCF가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는 데에 있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재원은 조성된 후 무성증여와 양허성 차관의 형태로 개발도상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에 제공될 것이다. 

 

노르웨이 기후∙환경장관은 “GCF가 탄탄하게 자리를 잡을 때에만 2015년 파리에서 의미있는 기후협정이 가능하다. 초기 재원조성은 우리가 얼마만큼 GCF에 대해 헌신하고 있는지를 뵤여주는 증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GCF는 기후변화 대응의 영향을 최대화는 성과 중심적, 효과적∙효율적인 기금을 추구하며, 저탄소∙기후변화 회복력 있는 발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촉진해나간다. 공공재원과 함께 민간부문 재원조달을 돕기 이해 혁신적인 민간분야창구(Private Sector Facility)를 두고 있다 점이 주목만한 특징이다.

 

GCF는 GCF는 초기 재원조성 과정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초기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미래 다자 기후재원의 주요 수단이 될 것이며, 국제 기후재원 제공에 있어 중요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이번 회의의 의장을 맡은 헨릭 하버 노르웨이 외무부 개발정책 국장은 “오슬로 회의는 공여국이GCF 자금조달을 위한 길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일정:

GCF 주요 이해 공여자들은 11월 특별 공약회의 이전 10월 회의를 갖고 이사회에 최종 권고안을 개발하기로 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올 12월 페루 리마에서 열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전인 9월 기후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신(新)국제기후변화협정은 2015년까지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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