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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기후금융 최고위급 관계자들 “혁신을 적극 활용하여 녹색기후기금 재원조성”

담당부서
(032-453-7524)
작성일
2014-12-15
분야
환경
조회
1456
[보도자료번역] 2014.9.22 뉴욕 기후정상회의 전 헬라 연설



녹색기후기금의 재원, 녹색기술 및 기후 회복력 대규모 투자에 따르는 리스크를 상당히 낮출 것

 

2014.9.22, New York/ 헬라 쉐흐로흐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라는 도전과제에 맞서기 위해 인류의 혁신성을 자유롭게 펼칠 것을 전 세계 리더들에게 촉구했다.

 

유엔 기후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한 연설에서 사무총장은 지구의 기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모든 국가가 기후 공약을 지킬 것을 주문했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보금자리인 지구가 이제껏 맞닥뜨린 가장 큰 위협이지만, 인류의 회복력과 혁신성은 끝이 없다 – 우리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혁신성을 활짝 펼쳐나가면서 우리는 저탄소∙기후 회복력 있는 경제로 나아가는 기념비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녹색기후기금은 이러한 움직임을 촉진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금은 단순히 자금을 소비(spend)하는 것이 아니라, 자금을 푸는(unlock) 것으로, 이러한 투자는 전 세계 혁신을 촉발해내기 위한 촉매제로 쓰인다. 이는 정부와 민간부문이 개도국의 대규모 녹색 기술 및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도록 해줄 것이다. 녹색기후기금의 공공자금은 높은 수준의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데에 필요한 인센티브 프레임워크가 될 것이다.

 

헬라 사무총장은 “녹색기후기금은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저탄소 경제 이행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이다. 그 결과는 개도국에서의 혁신적이며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징(game-changing)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식량 및 영양 안보 증대, 토양관리 향상, 깨끗한 식수 및 위생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헬라 사무총장은 기금이 현재 초기 재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금의 구조와 운영원칙들은 성공적으로 합의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미 독일이 상당한 자금 공약을 하면서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제 다른 국가들도 이곳에서 개최될 유엔 기후 정상회담에서 혹은 11월에 개최될 자금공여회의에서 GCF에 대한 자금공약을 발표할 것을 촉구한다”고 기금의 초기 재원조성 과정을 돕고 있는 레나르트 보게(Lennart Båge) 스웨덴 대사가 말했다. 그는 2015년 초에는 기금의 운영에 박차를 가할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gcfund.org/fileadmin/00_customer/documents/Press/GCF_Press_Release_09_UN_Climate_Summit_201409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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