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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GCF, 이행기구 및 중개기관 온라인 인증 시스템 오픈

담당부서
(032-453-7524)
작성일
2014-12-15
분야
환경
조회
1646
[보도자료 2014.11.17 이행기구 및 중개기관 온라인 등록 시스템 오픈]



2014.11.17, 대한민국 송도 – 녹색기후기금(GCF)는 개도국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위해 GCF의 자금을 중개하게 될 기구 관련 인증 시스템(accreditation system)을 오늘 개장했다.

 

민간과 공공 단체 모두 인증 신청을 할 수 있다. 기관의 준비상황 및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증절차는 3개월~6개월 정도 걸릴 수 있다. 신청서는 www.gcfund.org/accreditatoin에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GCF는 인증된 공공∙민간 이행기구(IEs)를 통해 재원을 전달할 것이다. 수혜국은 각국의 재원 접근방식을 정할 수 있다. 지방, 국가 지역기구를 통해 직접 접근방식을 결정하거나 혹은 UN기구, 다자개발은행, 국제금융기관 등의 국제기관을 이용할 수도 있다. GCF와 국가는 국가지정기구(NDA)나 연락창구(focal point)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고 조율하게 된다.

 

헬라 쉐흐로흐 GCF 사무총장은 “수혜국은 가장 민첩한 최고의 중개기관이 인증을 받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GCF가 2015년 6월부터 자금지원 개시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금지원 제안은 가능한 빨리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CF는 민간부문 활동 재원을 위해 상당한 재원을 할당할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등 국내 민간부문 주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다.   

 

GCF의 인증과정은 그 규모와 리스크를 고려한 합목적적(fit-for-purpose) 접근방식을 적용한다. 인증 기구는 강력한 수탁기준(fiduciary standards) 및 환경∙사회 안전장치(safeguards)를 충족해야 한다. GCF는 기금의 목적을 가장 잘 달성할 수 있는 공공 민간 프로그램/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자금지원 조건은 해당 프로그램/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맞춤형으로 조정될 것이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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