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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번역] GCF 사무총장 새해 인사

담당부서
작성일
2016-01-14
분야
환경
조회
1374
2015.12.24. 송도 



2015년의 끝자락에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에서 안부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15년은 GCF에게 획기적인 한 해였습니다.

2014년 재원 마련에 성공한 후 올해는 자금공약의 형태로 GCF에 대한 신뢰를 묻는 투표를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100억 달러에 달하는 재원이 조성되었고, 그 중 60%이상은 이미 공여협정 체결로 전환되었습니다.     



2015년 GCF의 핵심과제는 재원조성 단계에서 약속이행 단계로 신속히 전환하여 첫 재정지원 사업을 결정하고

이 결과를 파리 COP에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GCF가 이를 달성했으며, 지난 달 11월 잠비아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첫 재정지원 사업 8개를 승인하여 정말

기쁩니다.      



GCF의 성공은 혼자서는 불가능합니다. 2015년 GCF는 136개 국가지정기구(NDA) 혹은 연락창구(FP) 그리고

사업을 이행할 20개 국가지역 국제기구를 인증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했습니다.



각 국이 GCF와 협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재정지원 무상증여 프로그램(grant program)을 시작했습니다.

이제까지 약 95개국에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요청이 있었으며, 2015년 30개 넘는 무상증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GCF 이사회는 또한 총 9억 달러에 달하는 3개의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직접접근 강화, 중소기업 지원, 민간부문 자금조성 규모화에 관한 프로그램입니다.

 

GCF 본부에 있는 직원들은 2015년 최선을 다했으며, 이 지면을 빌어 엄청난 업무량과 GCF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압박을 잘 견디며 일해준 모든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올해 GCF에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은 이사회, 특히 전 공동의장 헨릭하보와 가브리엘 끼한드리아가

24명의 이사위원들 사이에서 의견 일치를 이끌어내는 복잡한 과정을 잘 이끌어주어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더하여 2015년은 세계가 보편적 기후협정을 채택한 해로서 우리 모두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GCF는 파리협정의 재정 메커니즘 하 운영 주체로 기능하는 소임을 부여 받았습니다.



2016년, 우리 모두는 또 다른 도전과제와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GCF가 우리 시대를

결정지을 문제,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전세계 노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다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설렘과 기대감을 앉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니다. 

  

사무총장

헬라 쉬흐로흐



출처 http://www.greenclimate.fund/-/season-s-greetings-from-g-1?inheritRedirect=true&redirect=%2F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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