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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UNFCCC 신임 사무총장 확정 - 멕시코 외교관 패트리샤 에스피노사

담당부서
(032-440-8597)
작성일
2016-05-20
분야
환경
조회
1766
UNFCCC 신임 사무총장에 멕시코 외교관

패트리샤 에스피노사(Patricia Espinosa) 임명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신임 사무총장, 2016년 “이행”의 해, 정부의 발 빠른 행동 촉구





사진 1 UN Photos

 

2016.5.19 패트리샤 에스피노사 멕시코 전 외무부장관이 본에 본부를 둔 UN기후협상기구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수장으로 공식 확정되었다. 이사국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임명에 동의하면서 신임 사무총장이 된 것이다.

 

멕시코 외교관 출신인 에스피노사 사무총장은 7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릴 기후협상에서 6년간의 임기를 끝내는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를 뒤이어 사무총장을 맡게 된다.

 

에스피노사 신임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모든 정부 및 다른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12월 파리에서 채택된 새로운 UN 기후협정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는 실제 이행을 하고 행동을 할 때이다. 우리가 신속하고 결정적인, 지속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과학이 말해주고 있다.”고 했다.

 

현재 주 독일 멕시코 대사직을 맡고 있는 베테랑 공무원인 에스피노사 사무총장은 2010년 칸쿤 당사국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면서 폭넓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피게레스 현 UNFCCC 사무총장은 “신임 사무총장은 역사적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추진하기 위한 바로 지금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풍부한 경험과 국제기후협상을 직접 겪으며  익힌 이해도, 기후행동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중요 어젠다를 추진하는 데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했다.

 

신임의장의 첫 번째 과제는 2016년 마라케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협상을 이끄는 일이 될 것이다. 작년 파리협정을 승인한 196개 국가들은 이제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규칙을 마련하고 있다.

 

※ 원문출처 = Ed King (2016), Climate Home, Patricia Espinosa approved as UN climate chief, http://www.climatechangenews.com/2016/05/19/patricia-espinosa-approved-as-un-climate-chief/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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