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녹색기후기금(GCF), 6800억원 넘는 9개 사업 추가 승인 논의…28-30일 이사회(헤럴드경제,2016.6.28)

담당부서
(032-440-8593)
작성일
2016-06-30
분야
환경
조회
1448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녹색기구기금(GCF) 지원 사업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이날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총 사업비 5억8500만달러(약 6881억원) 규모,

9개 사업 승인을 논의할 예정이다.



GCF는 지난해 11월 최초로 총 사업비 6억2400만달러(약 7340억원), 8개 사업을 승인한 바 있다.



GCF가 이번 사업을 모두 승인하면 총 12억 달러(약 1조4115억원) 규모, 17개 사업으로 늘어난다.



GCF는 선진국들이 기금을 마련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고, 개도국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한국이 2012년 인천 송도에 본부를 유치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신속한 사업승인을 위해 5000만달러(약 588억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에 대한 간소화 절차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또 상호연관된 사업을 묶어 프로그램 단위로 승인하는 방식, 사업제안서를 공모 받아 혁신적 사업 제안을 개발하는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사회는 오는 9월 임기 종료 후 사임 의사를 밝힌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의 후임 선임 일정과 업무대행절차를 논의한다.



지난 이사회에서 결정된 조직 확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인재 충원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