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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GCF(녹색기후기금) 제13차 이사회 개최(보도자료)

담당부서
(032-440-8587)
작성일
2016-06-30
분야
환경
조회
1683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제13차 이사회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 각국의 정부대표, 기후변화대응 인증기구, 민간그룹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민간사회그룹 등 사전 비공식 회의 : 2016. 6. 25.~6. 27.



○ 지난 3월에 열렸던 제12차 이사회에서는 2016년 중 25억불의 사업 지원 승인과 사무국 인력 대폭 증원(정규직 현재 56명→2016년말 100명→2017년말 140명), 13개 인증기구의 추가 승인으로 본격 추진되는 GCF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미국의 30억불 공여협정 체결로 공여약정액 103억불 중 약 100억불에 대한 협정 체결



○ 이번 제13차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11차 이사회에서 최초로 승인된 8건의 사업 이후 추가로 8건의 신규 사업제안서가 심의될 예정이다. 승인시 총 16개 사업 943백만불(1조 877억원) 중 GCF 자금지원 375백만불(4,325억원)로 대규모 기후변화 재정지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인천시는 올해를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삼고 GCF 본부도시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GCF의 사업 규모와 인력 확충 등 GCF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 6월 14일 양해각서를 체결해 GCF 성장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했다.



○ 인천시는 이번 이사회부터 외국인 참가자들의 편의와 녹색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자전거 무료 이용과 재활용 가방 제공, 월미도 전통정원 한옥마을 체험 등을 실시하고, 이밖에 각국 대표들의 신변 안전 및 긴급 의료상황 등에 대비해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사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GCF의 개도국 지원 사업의 확대로 GCF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짐에 따라 향후 GCF 본부가 소재해 있는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GCF 연관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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