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0월 23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감사관계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백-e·자기진단·공직윤리관리 등 3개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비위 등을 사전 예방하는 제도인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상황을 평가하는 자리로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8개 우수기관이 참가했으며, 인천시는 서면심사에서 ▶전국 최초 내부통제 전담인력 채용 ▶다양한 윤리·청렴시책 발굴 추진 ▶4개 실무위원회의 내실 운영 등으로 전 평가 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고, 전국 사례발표에서도 2013년부터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청백-e시스템 중심의 실증적인 사례를 들어 내부통제 운영성과와 발전방향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