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청렴리더와 대민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하여 청렴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사회의 부패문제를 뿌리 뽑고,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였으며, 공사․용역․보조금․민원 등의 대민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특강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청렴의식 저변 확대와 부패제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부서별로 5급 이상 공무원 1명씩을 추천 받아 147명의 청렴리더를 지정하였으며, 이들 청렴리더를 통하여 ▶청렴의식 공유 및 전파 ▶청렴시책 의견제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 부패예방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으며, 매월 7일을 청렴소통의 날로 정하여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도 자가진단, 부서별 청렴교육 및 회의를 실시하는 등 공직내부의 자정노력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