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공사·공단, 출연기관 단체장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유공 표창 전수식」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청렴교육에 앞서 실시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유공표창 전수식」은 2015년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 서구와 계양구는 각각 우수, 장려상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중요한 정책 중의 하나가 아니라 전제이고 절대적이다. 솔선수범하여 좋은 공직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진 청렴특강에서는 청렴교육 윤리센터 대표인 박연정 강사를 초청해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클린 리더쉽」이란 주제로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청렴의식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