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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2008년 이후 축구장 68개 면적 숲 조성(신문보도)

담당부서
녹색기후정책관실 (8582)
작성일
2016-05-17
분야
환경
조회
2339

2008년 이후 축구장 68개 면적 숲 조성(신문보도)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기후변화 대응과 몽골발 황사 억제를 위해 추진하는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자원활동단 45명은 몽골 현지 주민 100여 명과 함께 18∼22일 몽골 다신칠링솜에서 5㏊ 면적에 포플러 등 4개 종류의 나무 5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인천 희망의 숲은 2008년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지역 62㏊에 9만3천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축구장 68개 크기의 광활한 규모다.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도시로서 인천시가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이다.

황사 발원지인 몽골의 사막화 확산 속도를 늦추고, 삶의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을 위해 생활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는 나무심기 활동과 병행해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다신칠링솜 학생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춤과 전통악기 공연을 하고, 우리 청소년은 제기차기·씨름을 몽골 학생과 함께 할 예정이다.

iny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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