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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인천시, 2015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지자체 1위 달성(보도자료,8.25)

담당부서
녹색기후정책관실 (032-440-8594)
작성일
2016-08-29
분야
환경
조회
2240


기준배출량 대비 39.6% 감축, 전국 공공부문 전체(744개소) 중 5위 성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 관리기관 2015년도 이행실적 분석결과 기준배출량(30,397톤CO2-eq) 대비 39.6%를 감축(감축량 12,050톤CO2-eq)하는 우수한 실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의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 공공부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의 장이 소유ㆍ임차하여 사용하는 건물 및 차량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량을 매년 설정하고, 그 이행실적을 관리하는 제도

- 공공부문 온실가스 솔선수범 유도를 위해 2015년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20% 이상, 2020년까지 30% 이상 감축하도록 정부에서 감축목표 설정

* 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

- 이산화탄소에 대한 온실가스의 복사 강제력을 비교하는 단위로서 해당 온실가스의 양에 지구온난화지수를 곱하여 산출한 값을 말함



○ 인천시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전국 평균 감축율 17.5%, 지방자치단체 평균 감축율 16.3%에 비해 2배 이상에 해당하는 높은 실적이며, 전국 공공부문 전체 목표 관리기관 744개소 중에서도 최상위 기관에 포함되는 5위를 차지했다.



* 전국 공공부문 전체 목표 관리기관 : 744개소

- 중앙행정기관(43개소), 지방자치단체(243개소), 공공기관(263개소), 국ㆍ공립대학(37개소), 시ㆍ도 교육청(17개소), 지방공사ㆍ공단(130개소), 국립대학병원 및 치과병원(11개소)



○ 인천시에서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연차별 감축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비용부담이 적은 행태개선에 의한 감축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을 병행하였다. 인천시는 특히 LED 조명기기 교체, 신재생 발전시설 설치 운영 등 시설개선과 공직자 행태개선, 비규제부문 외부감축실적 확보 등 오랜 기간 동안의 재정적, 행정적 및 실천적인 활동이 모두 병행되어 달성된 성과라고 설명했다.



○ 인천시에서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30%를 조기 달성하였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기울여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통해 타 부문에서도 감축 분위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올해를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금년을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으로 삼아 매년 배출량을 올해 수준 이하로 감축하는 의미 있는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각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ㆍ기업ㆍ공공부문 등 각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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