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미래재난 예측·위험 분석 실시(환경일보, 10.21)

담당부서
녹색기후정책관실 (032-440-8593)
작성일
2016-10-23
분야
환경
조회
2734

미래재난 예측·위험 분석 실시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의 선제적 대비방안 마련 목적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앞으로 닥칠 재난·사고 위험 분석을 통해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의 선제적인 대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재난 위험조사 및 분석을 실시한다.



전지구적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대규모 자연재해가 과거에 비해 더 빈발하고 피해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도시의 거대화 및 복잡화는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예측 할 수 없는 환경 및 사회·경제적 문제 등 부정적인 부분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미래사회 전망분석을 기반으로 미래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잠재해 있는 위험요인 발굴을 통해 미래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6년 10월24(월)~25(화) 양일에 걸쳐 울산광역시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재난 유형도출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한다.



기후환경변화, 신종감염병, 고령화, 저출산, 초연결사회, 과학기술의 급격한 성장 등 새로운 재난환경이 대두됨에 따라 경제, 기후환경, 사회, 기술 분야 등에 잠재돼 있는 위험요소들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고, 각 분야에서의 위험요소로 부터 향후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들을 논의하며 그를 통해 앞으로 닥칠 미래재난의 유형을 도출할 것이다.



또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미래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을 가지고 일반국민과 재난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미래재난에 대한 인식조사”를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도출된 미래재난 유형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위험하고 피해 규모가 크다고 생각하는 재난·사고를 조사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재난·사고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미래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 유형 도출을 통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중장기 미래재난 대비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