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웨이하이,‘제6회 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개최

담당부서
국제협력과 / 임미란 (032-440-3233)
제공일시
2023-08-31
조회수
469

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31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제6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인 인천시는 지난 2015년 7월 중국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산업정책과와 웨이하이시 상무국 등 인천 4개, 웨이하이 2개의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무역․물류, 지식재산권, 경제․산업 등 양측의 11개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이번 회의에는 지난 1회~5회까지의 공동위원회 89개 안건의 진행사항을 논의하는 등 후속 조치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천시는 △원산지 결정 기준 완화 요청 △한중 복합운송 활성화 건의 △산둥수입상품박람회 참가 등 코로나19 이후 교류협력 추진방안과 인천시 관내 기업들의 대(對) 중국 무역 애로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16년 11월 지방경제협력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16년 11월 웨이하이시에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대표처의 누적 방문객 수는 40,410명, 계약 453건, 판매액은 약 1,272억원의 성과가 있으며, 총 193건의 행사를 개최하고 및 설명회,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등 한중 지방경제협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한중 양국 지방정부 차원의 도시 간 대면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면서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인천시와 웨이하이시의 의제를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추진사항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파일
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 사진.jpg 미리보기 다운로드
첨부파일
(1) 3 인천 웨이하이, 제6회 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 개최.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1) 3 인천 웨이하이, 제6회 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 개최.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