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 열어
-- 5월 23일, 계양경기장에서 50가족 참여 --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개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재난을 극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버블&벌룬 매직쇼, 퀴즈이벤트, 가상현실(VR)체험 등 풍성한 놀거리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 전략, 생존배낭 꾸리기, 쉘터 설치, 비상식량 취식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및 체험 위주의 흥미로운 방법으로 재난대처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실제 재난회복 지원차량, 급식 차량, 세탁 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위험에 대비해 위기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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