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대본 모두발언
지대본 모두발언 11.12.(금) 9:30 접견실 | |||
기안: 이어진(평가담당관/3314) | 검토: 서인석(평가담당관/3311) | 수정: - |
□ 가벼운 소회 및 감사인사
○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필요
- 어제 군수‧구청장님들과 함께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시민들께 설명 드렸음
- 여기계신 지대본 구성원들을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공직자 분들이 계셨기에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림
- 일상회복은 또 다른 시작이자 새로운 도전. 결코 쉽지 않은 길이 될 것.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면밀히 확진환자 발생상황을 살피고 방역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
‣ 하루 5천명까지 2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역량 유지
‣ 방역 단계적 완화하되, 집단감염 발생한 업종과 지역은 행정명령 즉시 발동
□ 지난 한 주간 감염양상 시사점
○ 백신 미접종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방역대책 마련
- 백신접종이 불가능하거나 접종률이 낮은 어린이, 청소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확산
-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접종대상자인 만12세~17세 학생들에 대해 접종 권고해 주시길
- 아울러 다음 주로 다가온 수능에 대비해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해주시길
○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추가접종 필요
- 최근 들어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크게 발생하고 있음
‣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67명의 확진환자 발생
‣ 강화군 요양복지센터에서도 5명이 추가돼 41명으로 늘었음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접종효과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상반기 접종한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추가접종도 필요한 상황. 서둘러주시길
□ 그 밖의 점검사항
○ 재택치료 모니터링 강화
-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70명(누적 913명). 방역완화의 여파로 확진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면 재택치료자도 증가할 수밖에 없음
- 이에 대비해 다음 주 재택치료 협력병원 2곳이 추가 지정될 예정인 바,
- 차질 없도록 준비하고 확진환자 추이를 면밀히 살피며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병원들과 사전 접촉 필요
○ 요수소 확보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
- 최근 중국의 요수소 수출제한으로 경유차에 사용되는 요수소 품귀현상이 발생
-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소방차. 재택치료 응급상황대응체계 구축에 있어서 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차가 필수적이기 때문. 다행히 소방본부는 내년 5월까지 활용할 수 있는 요수소를 확보해놓은 상황
-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요수소 확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방역수칙 준수
-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신고 대다수가 마스크 미착용
-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자칫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시그널로 시민들이 오해해서는 절대 안 됨
- 특히 마스크 착용처럼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방역수칙은 더욱 엄격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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