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음속 감정 배워보는‘아동인성동화’ 제2편 제작
-학령전기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동화 제1편에 이어 제2편 후속 제공-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학령 전기 사회적 관계에 관심이 커지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인공 ‘마로’가 친구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행복, 속상함, 뿌듯함, 서운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동화책이다.
아동인성동화 전편으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담은 ‘마로야! 무슨 일 있니?’(2021)에 이어, 이번 후속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에서는 아동의 감정을 조금 더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풀어냈다.
또한, 동화책 마무리에는 양육자를 위한 안내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인정’소통방법」을 수록해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감정, 생각, 행동을 받아들여 서로가 공감하며 마음을 긍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12월 중으로 관내 어린이집 1,650여 개소 및 다양한 아동관련 유관기관에 배포를 완료할 예정이며, 동화책이 추가로 필요한 어린이집은 안내문 Q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아동인성동화 제1편, 제2편 전자책(e-book) 모두 상시 구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imhc.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마음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와 내 마음건강 검진이 필요할 경우 마음으로 홈페이지(https://maro.imhc.or.kr)에서 언제나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1팀(☎032-468-9916)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아동기 발달에 정서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아동과 양육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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