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립무용단, 한-튀르키예 수교 70주년 앞두고 2026 한국주간 이스탄불 특별 초청 공연 <춤, 풍경> 성료
주이스탄불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해 추진한 한국주간의 메인 문화행사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은 해외용 브랜드 작품 <춤, 풍경>을 이스탄불 관객을 위해 새롭게 구성해 선보였다. 작품은 한국 전통춤의 고유한 정서와 미학을 바탕으로 부채춤, 태평무, 버꾸춤, 해원상생대동무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한국 춤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무대 위에 펼쳐냈다. 섬세한 춤사위와 화려한 의상,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무대는 한국 전통춤이 지닌 고유의 미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무대 미학을 더한 공연 구성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스탄불 공연에는 외즐렘 젠긴 한-튀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바르바로스 뷔윅사으낙 이스탄불광역시 대외관계국장, 부락 다을르오을루 투자청장 가족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정윤서 무역관장, 황영성 한국콘텐츠진흥원 센터장, 이대혁 한기협 회장, 김문정 한인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와 동포, 터키 현지 일반 관객 등이 참석했다.
박태영 주이스탄불대한민국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맺어진 형제국가로서,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정서와 문화에서 많은 공통점을 지니는 등 특별한 유대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까이 느끼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한-튀르키예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 국민 간 우정도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영 총영사와 인천시립무용단 백현순 예술감독은 공연 직전 현지 공영방송사 TRT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주간의 행사 취지와 함께 작품 <춤, 풍경>의 의미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공연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연 당일에도 아타튀르크 문화센터 극장홀이 관객으로 가득 찼으며, 일부 관객은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전통춤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객석을 가득 채운 기립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인천시립무용단의 이번 이스탄불 공연은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내년 한-튀르키예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문화적 유대와 우정을 확인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공공외교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지난 2019년부터 외교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주요 외교 계기 기념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국의 전통과 창작춤을 세계에 소개해왔다. 국가 외교의 파트너이자 도시외교의 주역으로서 미국,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칠레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공연을 이어온 인천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춤 콘텐츠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의 지평을 넓혀갈 예정이다.
인천시립무용단 튀르키예 이스탄불 <2026 한국주간> 특별 초청 공연 성료
□ 일 시: 2026년 9월 11일(금) 19:00
□ 장 소: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KM) 극장홀
□ 참여인원: 예술감독 백현순 외 인천시립무용단 30명
□ 주 최: 외교부, 인천광역시
□ 주 관: 주이스탄불대한민국총영사관, 인천시립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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