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만6천명 모집
-- 11월 29일부터 거주지 군·구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방문 신청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1,709억 원을 투입해 총 4만6천51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4만3천366개)보다 2천685개가 늘어난 규모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만60세 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대상자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 세부 자격 조건 및 활동 내용은 군·구별 운영 중인 사업 유형별로 상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29일부터 거주지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기간 확인 후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 군·구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 상이
참여자는 소득 수준 및 활동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8일부터 다수의 어르신이 이동하는 복지시설 인근 역사 등 14곳을 지정하고‘노인일자리사업 정보시스템 QR코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29일부터는 다양한 홍보 매체 및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사업 참여자 모집 소식을 알린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정보시스템 QR코드’는 노인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했으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134명)이 직접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베이비붐 세대 진입으로 다양화된 노인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생활 소득 보충은 물론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기준 인천시 노인일자리 제공율은 10.7%로 7개 특·광역시 중 2번째로 높다.
(‘21.10월 기준)
구 분 | 서울 | 부산 | 인천 | 대구 | 대전 | 광주 | 울산 | 세종 |
전체인구수(명) | 9,532,428 | 3,356,311 | 2,945,009 | 2,390,721 | 1,454,228 | 1,442,454 | 1,122,566 | 368,276 |
노인인구수(명) | 1,589,972 | 677,214 | 431,746 | 414,427 | 219,660 | 211,850 | 151,154 | 37,086 |
22년도 노인일자리수(개) | 76,135 | 53,915 | 46,051 | 29,760 | 20,372 | 28,240 | 13,529 | 3,476 |
비율(%) | 4.8 | 8.0 | 10.7 | 7.2 | 9.3 | 13.3 | 9.0 | 9.4 |
<자료 출처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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