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박남춘 시장, “친환경 청사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

담당부서
자원순환과 / 구승회 (032-440-3561)
제공일시
2020-12-30
조회수
815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30일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을 위한 ‘친환경 3무(無) 청사’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1회용품·자원낭비·음식물 쓰레기 등 세 가지가 없는 친환경 청사를 만들어 ‘환경특별시 인천,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0개 군수·구청장, 시 산하 공사·공단 이사장 등 16개 기관장이 참석, 관련 협약에 동참했다.

○ 박 시장은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 이어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 쓰레기 없는 청사를 조성해 ‘환경특별시 인천’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며 “우리 인천에서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이번 노력이 전국으로, 민간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그러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특별시 인천, 친환경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 이와 관련,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사업계획은 ▲1회용품 없는 청사 ▲자원낭비 없는 청사 ▲음식물 쓰레기 없는 청사 등 이른바 ‘친환경 3무 청사’를 골자로 세부적인 실천 계획이 담겼다.

 

○ 구체적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추진을 위해 1회용품에 대한 청사 내 사용 및 반입, 청사 내 입점 업체 또한 1회용품 제공 및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

 

○ 1회 용기 사용 배달음식점도 이용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청사 주변 음식업체·카페 등을 대상으로 ‘1회용기 사용 제한’ 관련 자발적 협약을 통해 다회용기로 대체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 회의 및 행사 개최 시 외부 참석자가 개인 컵 또는 텀블러를 지참하도록 사전에 안내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 ‘자원낭비 없는 청사’를 위해서는 개별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통합 분리수거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 아울러 공공기관 내 구내식당 이용 시 음식을 먹을 만큼만 담고, 남은 음식물 처리는 RFID 기반 대형 감량기기를 설치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음폐수 발생을 억제하기로 했다.

 

○ 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한 후 내년 2월부터 ‘친환경 3무 청사’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 시의회와 시교육청, 10개 군·구, 시 산하 직속기관 및 출장소 등 63개 기관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추진계획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한편, 인천시는 지난 11월, 인천 소재 종합병원과 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장례식장 이용객들에게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관련 사진은 14시 이후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4)2 박남춘 시장 친환경 청사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