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현장에서 시민생활 꼼꼼하게 살핀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일 시의회(의장 신은호)와 함께 부평구 지역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시의회 부평구 시의원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부평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 ▲백운역 철도변 생태복원 사업, ▲일신동 119소방센터 건립, ▲원적산 공원 주차장 확충, ▲대월 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 설치, ▲삼산 유수지 활용방안 등 부평지역 주요 정책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 부평종합시장은 고객지원센터가 협소하여 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내년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상인교육, 고객쉼터,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은호 시의회 의장은 “부평종합시장이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백운역 철도변 생태복원 현장에서는 녹지로 조성된 철도 복개지역을 확인하고 ‘철도변 생태복원 기본구상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노태손 시의원은 “단절된 녹지축을 생태복원 하여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의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또 부개고가교 남측 지역은 인근 119 소방센터와 현장 사이에 상습 정체구간이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119 소방센터를 신설하는 계획을 검토했다. 이용선 시의원은 “일신동, 부개1동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 이어서 원적산 체육공원을 방문하여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병기 시의원은 “주차장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 또 갈산동 대월 어린이 공원에서는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설치계획을 보고받고, 예산 확보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임지훈 시의원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마련되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산 유수지 인근 시설물을 점검한 자리에서는 유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박종혁 시의원은 “재난방지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부평구지역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박인서 정무부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하며 점차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시민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사업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시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시의회,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도 신은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노태손, 이용선, 김병기, 임지훈, 이용선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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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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