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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뿌리산업 진흥 조례 시행

담당부서
산업진흥과 / 김영준 (032-440-4298)
제공일시
2020-11-08
조회수
769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9일 「인천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되어 내실 있는 뿌리산업 진흥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개 업종을 말한다. 인천지역 뿌리기업은 2018년 기준 3천404개(종사자수 52,115명)로 전국 세 번째 규모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글로벌경제 충격 및 4차 산업의 연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뿌리산업(뿌리기업)도 재성장 도약이 필요한 시기다.

 

○ 인천시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뿌리산업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뿌리산업 육성시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의 지원, ▲뿌리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등의 지원, ▲뿌리산업 우수인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이번에 뿌리산업 진흥 조례가 공포·시행되면서 궁극적으로 뿌리산업의 성장과 발전,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편, 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2024년까지 477억원(국비 357억, 시비 120억)을 투입해 뿌리산업 분야에 7,75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인 「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또한, 지역 내 국가뿌리기술연구소·뿌리산업진흥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지역대학, 관련 협회 등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뿌리기업 원천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 및 청년인력 양성, 국내외 판로 및 자금 지원 등 지역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과도 연계한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군으로 성장·발전하도록 뿌리기술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앞으로 뿌리산업은 제조업 뿐만 아니라 4차 산업과도 연관되는 중요한 기반산업인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내 뿌리산업의 핵심기술과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려 인천지역 산업경제의 초석으로 재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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