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시내버스 운행여건 개선에 팔 걷고 나서

-- 시내버스 도로 교통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5천 1백만 원 시 예산 절감 --

담당부서
버스정책과 / 유선희 (032-440-3952)
제공일시
2021-08-11
조회수
732

인천시, 시내버스 운행여건 개선에 팔 걷고 나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좁은 도로 폭으로 시내버스 교통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남동구 서창도서관 앞 도로를 재공사해 시내버스의 운행여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서창도서관 앞 도로(독곡로 16번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에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월 인도설치 및 도로 재포장공사를 완료해 남동구로 관리전환을 진행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도로 폭이 협소해 이 구간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6개 노선(5번, 15번, 21번, 62번, 순환54, 1302)이 우회전 시 반대방향에서 운전 중인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 되어 안전사고 예방과 시내버스 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서 팔을 걷고 나서게 됐다.

 

인천시는 LH에 해당 구간 시내버스 운행상의 안전문제 제기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공사비 재정 부담으로 인한 재공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걸쳐(3월부터 7월까지 총 12차례) 협의를 진행해 LH에서 재공사 후 남동구로 관리전환이 원만히 되도록 합의를 도출했다.

 

재공사는 도로 길이 70m의 차도 폭을 3m에서 4m로 확장하고 도로시설물 철거, 차도 재포장, 인도 재설치, 관목을 이식하는 등 7월 28일 공사를 준공해 시내버스 우회전시 안전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홍두호 시 버스정책과장은 “서창도서관 앞 도로재공사로 시내버스 15번 외 5개 노선 95대 1일 492회 운행여건이 개선, 운행의 안전성 확보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을 뿐 아니라 남동구, LH와의 협업 및 LH 공사시행으로 5천 1백만 원의 시 예산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내버스 운행여건에 문제가 있는 노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지파일
도로재공사.png 미리보기 다운로드
첨부파일
(1)4 인천시 시내버스 운행여건 개선에 팔 걷고 나서.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1)4 인천시 시내버스 운행여건 개선에 팔 걷고 나서.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