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빅데이터 분석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
--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빅데이터 분석사업 연구용역 착수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월 6일 ‘인천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빅데이터 분석사업’용역 착수보고회를 비대면 온라인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 기술혁명과 생산인구 변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요인으로 인해 인천지역의 일자리 변화가 가속화되는 한편, 디지털 시대의 특성 상 청년층 구직 니즈와 사업체의 구인수요 미스매칭으로 청년 취업 취약계층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청년-사업체 간 구직 니즈와 구인수요 미스매칭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주민 애로 해결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는 청년층의 일자리 선호도 및 일자리 인식변화, 경제활동인구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 관내 사업체 현황과 구인활동 특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체 구인 특성과 청년층 구직 특성과의 분석 연계를 통해 청년-사업체 구인·구직 미스매칭 원인을 파악해 구직을 원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직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사업의 분석결과를 웹 시각화 서비스로 구현해 관련 부서와 함께 협업해 일자리 지도 및 청년 취업상담 등 효율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맞춤 정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을 고려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을 마련해 청년 일자리 상담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빅데이터 분석사업 뿐만 아니라 119골든타임 취약지역분석, 폭염대책 적지 선정분석, 민원분석 등 다양한 자체 분석과제를 발굴·수행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선제적 정책 방안 도출을 위한 과학적 행정지원을 수행 중이며, 이를 통해 주요 현안 및 시민불편 야기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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